"누더기 된 악법, 원점부터 숙의 거쳐야 타당""가짜뉴스의 온상 유튜브, 1인 미디어 규제도 논의해야" "처리시한 부적절…합의 못 하면 그대로 강행할 건가"
언론중재법 개정안 처리 연기에 대해 언론 단체들이 일제히 "환영한다"면서도 '개정안 폐기'와 '원점 숙의'를 촉구했다.
한국신문협회,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한국기자협회, 한국여기자협회, 한국인
이의춘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장, 박기병 대한언론인회 회장, 서양원 한국신방송편집인협회 회장, 김수정 한국여기자협회 회장, 김용만 한국기자협회 본부장(왼쪽부터)이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언론중재법 개정안 철회를 위한 언론7단체 기자회견에서 시위를 하고 있다.
"야당·각계 의견 반영하라" "문재인 대통령은 거부권을 행사하라"개정안 강행 시, 위헌심판 소송
여당이 강행하고 있는 언론중재법(언론법)을 두고 연일 반대 목소리가 쏟아지는 가운데 언론단체들도 본회의에 앞서 개정안 폐기를 촉구하고 나섰다.
관훈클럽, 한국신문협회,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한국기자협회, 한국여기자협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대한언론인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비롯한 관훈클럽·대한언론인회·한국기자협회·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한국신문협회·한국여기자협회 등 언론7단체는 24일 ‘언론중재법 개정안 철회를 위한 언론인 서명지’를 국회와 청와대에 전달했다.
언론7단체는 지난 9일 언론보도에 대한 징벌적 손배제 도입 등을 규정한 언론중재법 개정안의 철회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언론인 서명 운동’에 돌
언론 7단체(관훈클럽ㆍ대한언론인회ㆍ한국기자협회ㆍ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ㆍ한국신문협회ㆍ한국여기자협회ㆍ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24일 ‘언론중재법 개정안 철회를 위한 언론인 서명지’를 국회와 청와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언론 7단체는 지난 9일 언론 보도에 대한 징벌적 손배제 도입 등을 규정한 '언론중재법' 개정안의 철회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20일까지
이투데이가 발행하는 시니어 월간지 ‘브라보 마이 라이프’가 창간 6개월 만에 독자 1만 명을 돌파했다. 19일(금) 오후 6시 여의도 켄싱턴(구 렉싱턴) 호텔에서 열린 축하 모임에는 필진과 자문위원 및 이투데이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왼쪽 윗줄에서부터 시계 방향으로 조성권 미래설계연구원 선임위원, 김세준 경희사이버대 교수, 박기출 삼성생명 은퇴
민주주의에서 선거는 최상을 뽑는 것이 아니라 차선을 선택하는 것이고, 차선도 없으면 가장 나쁜 사람을 가려내는 것이라고 한다. 얼마 전 외환위기를 야기한 한 전 대통령은 “18대 대통령 후보 중에는 훌륭한 인물이 없다‘고 말했다. 이 말을 한 전 대통령을 국민들은 훌륭한 대통령으로 생각하는지 의문이지만, 이 분의 눈에는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세 후보가 훌륭
한국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단어는 ‘평등’이라고 한다. ‘平等’이 아니라 조어 ‘坪等’이다. 요즘 자녀를 중·고등학교에 보낸 어머니들이 모이면 상대방에게 던지는 첫 말이 “당신은 몇 평 아파트에서 사는가”와 “당신 자녀는 학교에서 몇 등인가”라고 한다. 사람의 가치를 부동산 보유 규모와 자녀의 학교 성적으로 평가하는 소득과 재산의 양극화가 빚은 사회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