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대응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있다며 중동행 비행기에 안심하고 탑승해도 된다고 12일 안내했다.
대한항공은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라 △메르스 의심환자 기내 발생시 처리 절차 △메르스 감염 예방수칙 강조 △체온 측정을 통한 탑승전 스크리닝 절차 등을 수립해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사내 대응조직
지난 4분기 실적이 턴어라운드하며 펀더멘탈 점수가 A+권으로 진입했다. 올해도 항공 여객의 두자리 수 증가와 함께 동사의 매출이 확대돼 매출액 증가율이 (+) 전환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지난해 메르스로 감소했던 국제선 여객에 대한 기저효과로 국제선 여객 매출액 증가폭이 확대해 올해 매출액 11조7955억원, 영업이익 1조242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
뉴지스탁 퀀트랭킹 시스템을 통해 대한항공이 모멘텀 96점, 펀더멘탈 95점 등 종합점수 95점을 얻어 30일 유망종목에 선정됐다. 특히 기관 및 외국인의 순매수가 지속되며 모멘텀 점수가 90점대로 첫 진입했다.
대한항공은 뉴지엔벨 차트상 단기적인 주가 위치가 56점으로 추가 상승이 기대된다. 단기목표가는 3만4000원, 손절가는 2만7000원이다.
이
대한항공이 메르스 악재로 2분기 실적이 부진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장 초반 약세다.
17일 오전 9시 8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일 대비 950원 (-2.62%) 내린 3만53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증시 전문가들은 메르스 여파와 달러강세 등으로 대한항공의 2분기 실적이 부진하다며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송재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이제 한국으로 여행 오세요.”
대한항공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 위축된 중국 및 일본발 등 한국행 여행 수요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중국지역 취항 도시 소재 여행사 대표, 언론인 등 300명을 초청하는 팸투어 행사를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기본형과 자유형으로 구성된다
메르스에 감염된 141번 환자가 확진 판정 직전 대한항공을 타고 제주도에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당시 객실 승무원 객실승무원 14명과 공항직원 8명이 격리됐다.
18일 대한항공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141번 환자 A씨는 지난 5일 오후 12시15분 김포공항에서 KE1223편을 타고 제주도로 향했고 3일 뒤인 8일 오후 4시 KE1238편을 타고
신영증권은 2일 대한항공에 대해 유가 상승과 메르스 확산 우려로 인해 낙폭 과대 국면이나 아시아 항공사 중 가장 주가 수익률이 낮아 저평가 매력이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3000원을 제시했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2003년 사스(SARS) 발병 당시 대한항공의 인천공항 기준 국제여객수요는 3월부터 6월까지 두 자릿수 감소를 기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