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기초연금 수급대상을 다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인 남인순 의원은 16일 기초연금 수급 대상을 소득하위 70%에서 80%로 10%포인트 확대하는 ‘기초연금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개정안은 기초연금액을 국민연금 가입기간과 연계해 산정하지 않고, 기초연금 수급권자에게 국민연금법에서 정한 기본연금액의 15%에 해
더불어민주당은 9일 현재 소득하위 70% 노인에게 지급하는 기초연금을 30만원까지 단계적으로 인상하겠다고 공약했다.
김종인 비대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노인 빈곤은 단순한 경제적 문제에 그치지 않고 빈곤으로 인해 어르신들이 사회‧여가활동 참여에 제약을 받고 있으며, 의료비에 대한 부담으로 건강관리를 충분히 하지 못한다”며 이런 공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