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축구국가대표팀의 수비형 미드필더 니헬 데 용(AC밀란)이 부상에서 극적으로 회복해 팀 훈련에 합류했다.
네덜란드는 10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아르헨티나와 2014 브라질월드컵 대망의 준결승전을 치른다.
결전을 앞두고 네덜란드는 지난 멕시코와의 16강전에서 전반 9분 만에 사타구니 부상을 당해 우려를
네덜란드 축구국가대표팀의 수비형 미드필더 니헬 데 용(AC밀란)이 부상으로 브라질월드컵을 조기에 마감했다.
네덜란드 축구협회는 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MRI 검사 결과 데 용은 사타구니 부상으로 2주에서 4주간의 휴식이 필요하다”며 “그는 네덜란드로 돌아가지 않고 대표팀에 남아 재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네덜란드 대표팀 중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