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우규민과 두산 오재원의 신경전이 벤치클리어링으로 이어져 화제다.
1일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잠실전에서는 모든 선수가 경기장 안으로 뛰어들어오는 벤치클리어링 상황이 발생했다.
이날 경기에서 LG가 3-1로 앞선 3회 두산의 데이빈슨 로메로의 투런포로 동점이 된 3회 말 오재원이 타석 나왔다. 풀 카운트 상황에서 우규민의 공은 오재원의 머리를
데이빈슨 로메로(29)가 한국프로야구(KBO) 두산 베어스에 합류했다.
두산은 26일 “미국 트리플 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안스에서 뛰고 있는 데이빈슨 로메로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앞서 두산은 부진한 잭 루츠(29)를 방출하고 대체자를 찾아 나섰다.
로메로는 젋고 장타력을 갖춘 슬러거형 3루수다. 하체가 좋고 신장 185cm에 몸무게 97kg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