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데이터 마켓’ 형태로 운영
신한카드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데이터 상품을 제공하는 데이터 비즈니스 플랫폼, ‘데이터바다(DataBada)’를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데이터바다는 ‘데이터를 통해 바라보다’라는 의미로, 신한카드가 보유한 빅데이터와 데이터 분석 노하우가 담긴 다양한 데이터 상품과 솔루션을 통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할 예
프레스토 리서치가 글로벌 금융정보 플랫폼 더타이 터미널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더타이는 2017년에 설립된 가상자산 전문 금융정보 서비스 기업이다. 전통 금융 기관뿐만 아니라 가상자산 헤지펀드, 토큰 발행자, 은행 등 모두 150개가 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타이 터미널은 가상자산에 관심 있는 기관 투자자들을 위한 데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12대 이사회 구성을 마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인신협은 10일 이진광 뉴데일리 사장·편집인을 감사로, 김덕헌 이투데이 대표, 김지방 쿠키뉴스·쿠키메디컬 대표, 정경민 여성경제신문 대표를 각각 부회장으로 선임하는 등 이사회 및 감사의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변인에는 강혁 뉴스웨이 대표가 선임됐으며, 김명래 한국농어촌방송
▲김외순 씨 별세, 임경오(빅데이터뉴스 대표)·성도·성배(부산 영도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씨 모친상 = 14일, 부산시민장례식장 302호실, 발인 16일 오전 8시, 장지 국립대전현충원, 051-636-4444
▲김경수 씨 별세, 김병일(자영업) 씨 부친상, 박봉조(아키션 사업지원실 실장) 씨 장인상 = 13일, 포항국화원장례식장 VIP 3호, 발인 16
▲권영식 씨 별세, 권기범(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체육부장) 씨 부친상 = 24일, 경북 김천시 김천제일병원장례식장 5호실, 발인 26일 오전 9시, 054-433-9444
▲강태영 씨 별세, 이명숙 씨 남편상, 강동식(데이터뉴스 총괄부장)·민식 씨 부친상, 박경화 씨 시부상 = 24일,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26일 오후 2시, 02-
삼성전자가 지난해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사상 최고 실적을 올린 가운데 15조 원이 넘는 세금을 각국 정부에 낸 것으로 확인됐다. 무엇보다 매출의 90% 가까이를 해외에서 올렸지만 세금의 80% 이상은 국내에서 낸 것으로 확인돼 눈길을 끌었다.
18일 삼성전자가 발표한 지속가능 경영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삼성전자와 종속 회사가 우리 정부와 다른 나라
주식거래활동 계좌가 2600만 개를 돌파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코스닥 활성화 정책과 함께 남북 경협주 열기까지 더해지면서 개인 투자자를 중심으로 계좌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예탁자산 10만 원 이상, 6개월간 한 차례 이상 거래한 주식거래활동 계좌 수는 총 2611만2007개(6월 7일 기준)로 집계됐다.
브라질 주식형 펀드가 올 들어 해외 주식형 펀드 중 가장 높은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1일 운용순자산 10억 원, 운용기간 2주 이상 해외 주식형 펀드(공모)의 연초 이후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브라질 주식형 펀드가 지난달 27일 기준 7.40%의 수익률을 올리며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 그 뒤를 남미신흥국(4.55%),
성인 중 절반에 가까운 46.0%가 지난해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낮은 연령층일수록, 소득별로는 고소득일수록 이용률이 높았다.
1일 한국은행 전자금융조사팀 송윤정 과장 등이 설문조사를 실시해 내놓은 ‘2017년 모바일 금융서비스 이용행태 조사 결과 및 시사점’ 자료에 따르면 20~30대에서는 70% 이상, 소득 4000
올해 들어 국내 주식형 펀드 가운데 중소형 주식 펀드의 성적이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형 주식 펀드는 올해 들어 5000억 원 이상의 자금이 유입되는 등 액티브 주식형 펀드 가운데 유일하게 양호한 수급을 보였다.
19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순자산 10억 원, 운용 기간 2주 이상인 중소형 주식 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1.79%(
서울 직장인 평균 월급은 223만 원이며, 지역별로는 주요 기업 본사가 밀집한 서울 광화문 일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자영업자의 수입은 서울 강남 지역이 가장 많았다. 특히 성형외과 등이 밀집한 논현동 일대 의료업종은 2000만 원에 육박했다.
신한은행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한 ‘서울시 생활금융지도’ 소득편을 18일 공개했다. 이는 지난해
거주자의 기타통화예금이 사상 처음으로 20억 달러를 돌파했다. 증가폭도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석 달 만에 소폭 증가세로 돌아섰다.
1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외국환 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 중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을 포함한 기타통화예금은 전월 대비 3억7000만 달러 증가한 21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실적 호조로 비상장사들도 배당을 대폭 늘리면서 총 10명이 100억 원 이상의 배당금을 수령한 것으로 집계됐다. 배당금 총액은 2372억6000만 원으로 전년보다 51.7% 증가했다.
16일 재벌닷컴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7회계연도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비상장사의 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배당금 중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의 배당금이 599억6000만
지난달 전국의 경매 낙찰 건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부동산 경매 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3일 법원 경매 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3월 전국 법원 경매 낙찰 건수는 3067건으로 통계가 작성된 2001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전 최저치는 작년 12월의 3108건이었다.
지난달 전국 경매 진행 건수는 8566건으로 낙찰률(진행 건수
한국거래소의 지난해 기업공개(IPO) 자금 조달 실적이 세계 주요 증시 중 8위를 기록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증시에서는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코스닥시장을 합쳐 모두 80개사가 신규 상장해 74억5000만 달러를 조달했다. 신규 상장기업 수는 전년(83개) 대비 소폭 줄었지만 같은 기간 자금조달 금액은 40.0% 증가했다.
삼성전자가 프랑스 소비자들이 선정한 ‘올해의 최고 제품 브랜드’로 선정됐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베스트 브랜드 프랑스(Best Brands France) 어워드 2018’에서 제품(Product)부문 수상업체 명단에 첫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독일 보쉬(Bosch)가 뒤를 이었고, 미국 코카콜라와 오디오
국내 증시에서 10대 그룹의 시가총액 비중이 1년 전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자산총액 상위 10개 대기업집단(공기업 제외) 소속 상장사의 시가총액이 21일 기준 996조53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849조7670억 원) 대비 17.2% 증가한 규모이지만, 시장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1.5
올해 코스피지수 상승률이 G20 국가 대표지수 중 7위를 기록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5일 종가 기준 코스피지수는 2492포인트로, 지난해 말 대비 1.0%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G20 국가 대표지수 중 브라질(11.2%), 아르헨티나(8.8%), 러시아(8.0%), 사우디아라비아(7.2%), 이탈리아(3.9%), 터키(1.6
지난달 외국인은 국내에서 주식을 대거 팔아치우고, 채권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금리인상 우려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다소 약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외국인은 2월 한 달간 3조9610억 원어치의 상장 주식을 순매도했다. 시장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2조5000억 원을, 코스닥시장에서 1조5000억 원을 각
증시 활황에 증권사에서 빚을 내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가 늘어나면서 증권사 신용 융자 거래 규모가 2년 새 두 배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신용거래융자 잔고(2일 기준)는 총 11조2316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말(9조8608억 원)보다 13.9% 증가한 규모다. 2년 전(6조7738억 원)과 비교하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