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안양시 안양3동 주거재생혁신지구에서 지구지정 요건인 주민동의율 2/3 이상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4월 정부에서 발표한 주거재생혁신지구 후보지 7곳 중 최초 사례다.
주거재생혁신지구 사업은 쇠퇴한 도심에 주거 기능을 중심으로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등이 집적된 복합거점을 조성해 도시의 자생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文정부 부동산 정책 저격수오세훈 시장 적극 지지의사재건축 규제 완화에는 '이견'
김헌동 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부동산건설개혁본부장의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임명이 유력해졌다.
5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SH공사 사장 임원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최근 SH공사 사장 후보에 대한 면접을 진행한 뒤 후보 2명을 선정해 서울시에 넘겼다. 여
후보자 '부적격' 판정서울시 정책 난항 속 3번째 재공모 예정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임명이 또다시 무산되면서 SH공사 사장 공백 장기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수장 자리가 반 년 가까이 공석으로 남으면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주택 정책 추진에도 빨간불이 켜지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SH 임원추천위원회에 사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일 오후 2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 복합사업) 진단과 활성화 방안' 온라인 세미나를 연다.
도심 복합사업은 공공 주도로 도심 역세권·저층 주거지·준공업 지역을 고밀 개발해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도심 복합사업 시행자인 LH는 사업 활성화 방안과 이를 위한 자사 역할을 찾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
발제를
김헌동 전 경실련 본부장이 서울 토지주택공사(SH공사) 사장 후보 면접에서 탈락했다.
27일 SH공사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SH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전날 김 본부장을 탈락시키고 한창섭 전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추진단장과 정유승 전 SH 도시재생본부장을 서울시에 추천키로 했다. 지원자 중 김헌동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전 부동산건설개혁본부장은 탈락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 확산에 나선다.
LH는 이달 중 전국에서 LH 참여형 가로주택ㆍ자율주택 정비사업 공모를 받는다. LH 주도로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을 확산시키기 위해서다. 가로주택 정비사업과 자율주택 정비사업은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의 일횐이다. 가로주택 정비사업은 기존 가로 구역을 유지하면서 가로망 내부 노후ㆍ불량 주거지를 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6일부터 '공공참여 소규모주택정비 활성화 선도사업' 희망지역 조사를 시행한다.
정부는 2·4 대책에서 토지주가 정비사업을 시행하는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을 통해 서울에 6만2000호 등 전국에 총 11만호의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LH는 서울시를 포함한 수도권 및 5대 광역시를 대상으로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지역 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정부가 지난 4일 발표한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2ㆍ4 공급 대책) 추진을 위해 본·지사 합동 화상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 등 도심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본·지사 조직과 인력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정책 세부 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토부와 서울시가 선정·발표한 공공재개발 시범사업 대상지 8곳의 연내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서겠다고 18일 밝혔다.
국토부와 서울시는 지난해 공공재개발 후보지 공모에 참여한 70곳 가운데 정비계획안이 마련된 기존 정비구역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8곳의 시범사업 후보지를 선정해 발표했다.
시범사업 구역에는 △용적률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AI를 활용해 쉽고 편리하게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성을 확인할 수 있는 ‘가로주택정비사업 사업성분석 서비스’를 14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기존의 가로(街路)를 유지하면서 노후·주거지역을 소규모로 정비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돼 현재까지 전국 200여 곳에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고양성사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사업에 대한 설계공모를 완료하고, 본격 사업추진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도시재생을 촉진하기 위해 LH 등 공공이 주도해 쇠퇴지역 내 주거·상업·산업 등의 기능이 집적된 지역거점을 조성하는 지구단위 개발사업으로, LH는 지난해 12월 선정된 4곳의 국가시범사업 중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천 석정 가로주택정비사업지구 사업시행계획 인가(관리처분계획 포함)를 완료해 ‘제1호 LH참여형 가로주택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인천 석정지구’는 대부분의 주택이 노후화되고 빈집이 방치돼 정비사업이 시급했던 지역이었지만 복잡한 권리관계와 높은 주민 부담금, 어려운 행정절차 등으로 사업이 수차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상남도 진주에 있는 본사에서 행복주택 입주민으로 구성된 ‘행복주택 LH 자문단’ 위촉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자문단은 입주민의 다양한 수요를 행복주택 설계에 반영해 주거 만족도와 품질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LH는 지난달 행복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자문단을 공개 모집했다. 이번 자문단은 대학생, 청년,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취임 이후 첫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LH 역사상 첫 여성 부사장도 배출했다.
LH는 신임 부사장 및 상임이사 2명에 대한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부사장에는 LH 역사상 첫 여성 임원으로 선임된 바 있는 장옥선 상임이사가 임명됐다.
장옥선 부사장은 작년 상임이사로 임용된 후 경영혁신본부장, 기획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동주택 놀이터의 디자인 특화 및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행복주택 가변형 놀이시설 설계 공모’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LH는 놀이터에 설치되는 놀이시설은 환경 및 수요변화와 관계없이 설치 후 수명(약 10~20년)이 다할 때까지 동일하게 유지돼 새로운 자극이 없으면 쉽게 싫증을 느끼는 영·유아들의 니즈를
국토교통부와 LH는 지난 5일 창신숭인 도시재생지역 내 주민공동시설 ‘토월’에서 도시재생뉴딜 SNS 기자단 ‘도시樂 특파원’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각계각층의 국민들이 직접 보고, 듣고, 느낀 도시재생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국토부와 LH가 운영 중인 ‘도시樂 특파원’은 지난해 1기 기자단 출범을 시작으로 올해도 2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4일 대전 LH 토지주택연구원에서 2019년 도시재생뉴딜 청년인턴십 발대식을 개최한다.
도시재생뉴딜 청년인턴십은 지역 청년들이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근무하면서 다양한 지역사회 서비스 등 실무경험을 통해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지원제도다. 지원은 전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