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신우 벌금형, 과거 인도네시아선 테러서 구사일생 "갑자기 쿵 소리가"
한국 모델계의 대부 도신우가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의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불명예스런 사건으로 이름이 오르내리는 도신우, 그는 지난 2009년 발생했던 인도네이사 폭탄 테러에서 구사일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도신우' '도신우 벌금 300만원'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도신우(70)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5일 서울동부지법 형사5단독 김우현 판사는 회사 여직원에게 강제로 입을 맞춘 혐의로 기소된 도신우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이밖에도 법원은 도신우에게 24시간의 성폭력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도신우는 지난해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