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아나운서가 멕시코전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새벽 배성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버지 정리’ 오늘은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다. 선수들은 할 만큼 했다. 현재 수준을 보여주는 스코어다. 그리고 화가 난다. 독일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성재를 비롯해 함께 SBS 해설위원
앙겔라 메르켈(왼쪽) 독일 총리와 프레드릭 레인펠트 스웨덴 총리가 16일(현지시간) 베를린 올림픽경기장에서 독일과 스웨덴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조별예선 C조 경기를 관전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4골 차이로 뒤지던 스웨덴이 경기 후반 4골을 넣어 기적같은 무승부를 거뒀다. 베를린/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