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불
26일 오후 동대문 신발상가에서 불이 난 광경을 현장에서 목격한 생생한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 네티즌은 27일 블로그를 통해 '동대문 신발도매상가 화재'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이 네티즌은 "벌써 어제가 됐다"고 운을 뗐다. 그는 "서울에 볼 일이 있어서 아내와 함께 동대문 시장에 갔다. 저녁 9시반 께 도착해 거래처에서 볼 일을
동대문 신발상가 불
27일 새벽 0시쯤 서울 종로구 창신동 동대문 신발도매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30여 대, 소방대원 240여 명을 투입해 1시 17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불은 상가 3∼4층에 있는 신발창고, 사무실 등 10개 점포 500㎡와 신발, 집기류 등을 태우고 1시간 15분 만에 꺼졌다. 해당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