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이 울산지역 그린뉴딜 확산을 위해 SK가스와 힘을 모은다.
동서발전은 19일 울산시청에서 SK가스와 '울산 그린뉴딜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 송철호 울산시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윤병석 SK가스 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울산 오일·가스허브를 기반으로 액화천연
울산 북항을 동북아시아 오일허브로 만들기 위한 사업이 속도를 낸다.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은 한국의 정유·화학 클러스터, 석유정제능력 등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울산, 여수를 석유 물류·트레이딩·금융이 융합된 동북아 석유 거래 중심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여수에 818만 배럴, 울산 북항에 273만 배럴, 울산 남항(계획 중)에 1600만 배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31일 울산지역 현장 방문해 바다의 날에 참석하고 동북아 오일허브 개발사업 등도 점검한다.
문성혁 장관은 우선 이날 오전 11시 울산 미포조선 이전 부지에서 개최되는 ‘바다와 함께 꾸는 꿈, 바다와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제24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문 장관은 “바다는 삶에 여유와 품격을 더해주는 공간이
한국과 러시아가 극동지역에서 공동으로 투자·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한다.
양국이 2013년 극동 및 시베리아 자원개발과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 조성키로 한 30억 달러를 실질적으로 사용할 기반인 '투자 고속도로'를 마련한 것이다.
양국은 23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
나세르 알 마하셔 에쓰오일(S-OIL) 대표이사가 금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국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외국인 투자 기업 관계자 53명에게 대한 정부 포상이 이뤄졌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2015년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정부 포상을 했다.
올해는 총 53명의 외국인 투자가 및 유관기관 관계자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제14차 한-러 자원협력위원회’를 열고 양국 간 에너지자원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일ㆍ가스, 석탄, 전력, 신재생에너지 등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 증진 방안이 논의됐다. 오일·가스 분야에서는 한국가스공사와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 가스프롬 간 가스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한 의
최경환 부총리는 사우디 알-나이미(Al Naimi) 석유 광물부 장관 겸 아람코 회장을 22일 오후 서울청사에서 면담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확대를 당부했다.
중동 내 대표적 지한파(知韓波)인 알-나이미 장관은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의 석유부 장관직을 20년째 역임하며 세계 석유시장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최경환 부총리는
한국석유공사는 18일 울산 본사에서 ㈜대우인터내셔널과 동북아 오일허브 울산북항사업에 추가 주주로서 참여하는 내용의 기본합의서(HOA)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한국석유공사 신강현 비축사업본부장, 대우인터내셔널 고재린 상무 등이 참석했다.
합의서에는 대우인터내셔널이 북항사업에 지분참여 및 시설사용 약정 등 동북아 오일허브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상호
[온라인 와글와글] 삼성전자의 갤럭시S6, 꿀성대 교관, 박근혜 대통령 쿠웨이트 도착, 인기가요 유승옥, 화성 총기 사고, 여당 의원 아들, 니가 있어야 할 곳, IS 시리아 기독교도 29명 석방, 런닝맨 신화, 묻지마 폭행
2일 오전 8시 온라인상에서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6', '꿀성대 교관', '박근혜 대통령 쿠웨이트 도착', '인기가요 유승옥'
국회는 공기업들이 추진하고 있는 동북아오일허브사업 등 일부 역점 사업에 대해 재검증 및 업무조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14일 발간한 ‘공기업 사업영역 확장 평가와 개선과제’ 보고서에서 공기업들이 핵심사업 수익성 저하, 주요사업 매출하락에 대응,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나 적정성을 평가한 결과 일부 사업은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석유를 혼합, 제조, 거래하는 사업이 국제석유거래업으로 신설됨에 따라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정부는 9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석유제품 혼합과 거래를 허가하는 사업을 국제석유거래업으로 신설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우리나라를 국빈방문한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 타니 카타르 국왕과 정상회담을 갖고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인프라 건설 사업 등에 대한 우리 기업의 진출을 요청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양국 정상회담에서 “국왕님의 이번 방한이 양국 관계를 더 새롭게 발전시키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양국은 에너지, 건설 분야에서 긴
보건복지부와 카타르 보건최고위원회는 5일 만성질병 진단 치료 등 보건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청와대는 이날 박근혜 대통령과 국빈방한 중인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 타니 카타르 국왕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MOU가 체결됐다고 밝혔다.
MOU는 대체의학, 의료기기 및 기술, 만성질병 진단치료, e-헬스, 의료제약
250억원 규모의 네덜란드 연구용 원자로 개선사업(Oyster 프로젝트) 수주계약이 3일 체결됐다. 유럽으로 원전기술을 수출한 건 55년 원자력 연구개발 역사상 처음이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박근혜 대통령과 한국을 국빈 방문 중인 빌럼-알렉산더르 네덜란드 국왕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이 계역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네덜란드 연구용 원자로 개선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이 임박한 것으로 전망된다. 한-중 FTA 또한 11월 AEPC 정상회담 전 타결이 유력시 된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일 산업부 기자단과 가진 만찬 간담회를 통해 "연말까지 베트남, 중국, 뉴질랜드의 FTA 타결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장관은 특히 뉴질랜드의 경우 농산물 개방 등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국들은 2일 중국 베이징에서 11차 에너지장관 회의를 개최했다.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이자리에서 아시아지역에 공급되는 가스의 가격이 미국, 유럽보다 높다며 이를 낮추기 위한 역내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 APEC 회원국들은 석유·가스 가격 변동에 대응해 에너지 공급을 다변화하고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중동의 신흥시장인 오만에 문재도 2차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50여명의 민관 경제사절단을 판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경제사절단은 석유화학, 철도, 보건의료 분야 등에 대한 한·오만 경제협력위원회, 수주 상담회 등을 개최했다. 오만은 2015년까지 제8차 경제개발계획에 따라 약 300억 달러 규모의 산업다각화
4조4600억원의 경제 효과가 있는 울산신항 내 동북아 오일허브 조성 사업이 북방파제 완공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해양수산부는 울산신항 북방파제를 18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2008년부터 2014년까지 6여년 동안 총 3634억원을 투입해 울산신항 북방파제 2.2㎞를 완공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울산신항 오일허브 선도사업인 북방
정부가 석유정제업 저장시설 등록을 완화하고 석유거래업을 신설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한국석유공사 본사에서 윤상직 장관 주재로‘동북아 오일허브 활성화’를 위한 규제 청문회를 개최한 가운테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먼저 석유정제업 저장시설의 경우 현행법에선 저장시설 등록시 등록요건으로 내수판매량의 60일분과 생산계획량 45일분 중 많은 양만
박근혜 대통령은 “북핵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핵무기 없는 세상을 만드는데 꼭 필요하고 그래서 핵무기 없는 세상의 비전은 한반도에서 시작돼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핵안보정상회의 개막 기조연설에서 “북한은 핵무기비확산조약(NPT)과 유엔 안보리 결의 등을 어기고 핵개발을 추진하면서 핵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