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 분쟁 중이던 동양네트웍스가 6일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하고, 현 경영체제 유지를 결정했다. 하지만,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다시 한 번 격돌할 것으로 보여, 신규사업 진행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날 열린 동양네트웍스 임시주총에서는 전체 주식 6691만8743주 중 4924만216주(73.58%)가 표결에 참여했다. 하지만 참여주주
옐로모바일은 메타헬스케어투자조합과 이기태 전 삼성전자 부회장 측의 동양네트웍스 경영권 문제가 정리되는대로 지난 7월 무산된 500억 원 규모의 동양네트웍스 유상증자를 재추진하겠다고 26일 밝혔다.
동양네트웍스는 다음달 6일 임시 주총에서 옐로모바일 측 인사들이 포함된 사내 이사 선임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옐로모바일은 지난 6월 동양네트웍스에
동양네트웍스가 이기태 전 삼성전자 부회장을 영입하며 경영권 방어에 성공했다.
동양네트웍스는 30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든파이브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었다. 의장 김현겸 동양네트웍스 대표이사의 진행으로 9시30분부터 열린 임시주총은 발행주식 총수 3163만6187주 가운데 의결권 있는 주식 3023만6275주, 총회 출석한 주 2081만7465주로 의결권
[공시돋보기] 동양네트웍스가 30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경영권 분쟁의 향배를 결정짓는다. 법원이 전일 적대적 인수합병(M&A)를 추진하는 티엔얼라이언스의 의결권 행사 허용에 대한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동양네트웍스ㆍKJ프리텍과 지분 경쟁을 본격적으로 벌이게 됐다.
서울동부지방법원은 지난 29일 티엔얼라이언스, SGA, SGA시스템즈, SGA솔루션즈
KJ프리텍이 동양네트웍스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강세다.
28일 오전 9시35분 현재 KJ프리텍은 전 거래일 보다 12.56%(390원) 오른 3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양네트웍스는 오는 3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이사 선임의 건과 중간배당을 위한 정관일부 변경 안건 등에 대해 표결할 예정이다. 당초 이날 임시주총에선 동양네트웍스의 현최대주주인
동양네트웍스가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하고 ‘미스터(Mr.) 애니콜’ 이기태 전 삼성전자 기술총괄 부회장의 영입을 추진한다.
동양네트웍스는 오는 30일 오전 9시 서울 송파구 가든파이브 툴관 10층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임시주총에서 기타비상무이사 및 사내이사 선임의 건과 중간배당을 위한 정관일부를 변경하는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