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보다 평균 기온 급격 하강수도계량기 등 동파 주의해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번 주 내내 ‘강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눈과 비 소식으로 인해 도로 결빙, 수도계량기 동파 등이 예상됨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17일 기상청은 한반도 전체가 저기압 통과로 동서로 긴 강수대의 영향을 받은 이후 찬 공기가 나타나면서 강추
이번 주말부터 강추위가 예상됨에 따라 서울시가 17일부터 올겨울 첫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를 발령한다고 15일 밝혔다.
‘동파 경계’ 단계는 4단계 동파예보제 중 3단계에 해당하며, 일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미만의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할 때 발령된다.
시는 동파 경계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이달 22일까지 동파, 동결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설 연휴에도 단수나 동파로 인한 시민들의 수돗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상수도 시설물 안전점검을 사전 완료하고 연휴 동안에는 24시간 종합상황실도 운영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20일부터 6일간 총 111시간 설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4개 분야 대책을 담은 '2023년 설 대비 상수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30일부터 서울 전역에 영하의 강추위가 예보된 가운데 서울시가 30일 오전 0시를 기점으로 수도계량기 ‘동파 주의’ 단계를 발령한다고 29일 밝혔다.
동파 주의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의 동파예보제 중 2단계에 해당하며 동파가 발생하기 시작하는 단계다. 일 최저기온이 영하 5도~영하 10도의 날씨에 발령된다.
동파 경계는 3단계에 해당하며
서울시는 한파가 예보된 12일 오전 9시를 기해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를 발령한다고 11일 밝혔다.
'동파 경계' 단계는 4단계 동파예보제 중 3단계에 해당하며, 일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미만의 날씨가 2일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된다.
시는 내일 최저 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강력한 한파가 불어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동
성탄절인 오늘(25일) 전국 곳곳에 한파경보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5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서울과 경기 등에서는 한파 경보가, 전라도 내륙 지방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질 것으로 예보했다.
서울의 경우 지난 2010년 이후 11년 만에 가장 추운 성탄절이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서울시는 올 겨울 처음으로 수
서울시가 연일 계속되는 한파에 9일 오후 5시부로 동파예고 3단계인 '동파경계단계'를 발령했다.
시는 서울지역에 첫 한파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한파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수도계량기 동파 발생시 복구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지난해 서울의 동파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기온이 영하 5℃ 밑으로 내려갈 때부터 동파가 시작돼 영하 10℃ 미만의
내일 아침 기온
내일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더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한파주의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내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 철원은 영하 17도까지 떨어지는 등 오늘보다 조금 더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이밖에 대전 영하 10도, 광주 영하 7도, 전주 영하 8도, 부산 영하 6도를 기록하며 중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