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상청이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한 1일 독도를 자국 영토인 듯 주의보 지역에 포함해 발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자국 연안에 쓰나미 경보 및 주의보 등을 발령하면서 이날 홈페이지에 올린 쓰나미 경보‧주의보 발령 현황 지도를 올렸다.
지도에 따르면 최대 7.6의 지진이 발생한 이시카와현 노토 지역에는 ‘대형
오늘 ‘동해영토수호훈련’을 실시한다. 올해 첫 독도방어훈련이다.
이번 상반기 독도방어훈련에는 해군과 해경 함정·항공기를 비롯한 공군 전력이 투입돼 비공개로 진행한다. 상륙부대인 해병대는 참가하지 않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축소 운영했던 지난해 하반기 훈련과 달리 올해는 예년 수준으로 정상 시행할 예정이다. 다만
해군은 매년 상·하반기 정례적으로 실시하던 '독도 방어 훈련'을 '동해 영토 수호 훈련'으로 명칭을 바꿔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해군은 이날 "오늘부터 내일까지 동해 영토 수호 훈련을 실시한다"며 "훈련에는 해군·해경 함정과 해군·공군 항공기, 육군·해병대 병력 등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어 "군은 독도를 비롯한 동해 영토 수호 의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