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해경이 독도 인근에서 표류하던 어선을 구조했다.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0분께 독도 남동방 21마일(약 34km) 이사부 해산 해상에서 선원 5명을 태운 어선이 항해 중 추진기에 줄이 감겨 표류 중이라는 구조 요청을 받고 인근 경비 중인 3007함을 급파해 구조에 나섰다.
해경은 잠수요원 2명을 투입해 20여분 만
독도해상 조난어선
독도해상에서 장비고장으로 표류중이던 어선이 해양경찰에 의해 구조됐다.
1일 오전 9시 10분께 독도 남동 17.6km 해상에서 구룡포 선적의 55톤급 통발어선이 스크루에 로프가 걸려 조난된 것을 해경이 구조했다.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조난된 A어선(55톤, 선원 10명)의 선장 김모씨(56)는 통발을 끌어올리던 작업 중 로프가 스크
국토해양부가 항만관련 지역 업체로부터 수차례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로 동해해양경찰서로부터 수사를 받고 있는 동해지방해양항만청 소속 정모 행정주사(6급)를 지난 10월28일자로 보직해임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책임을 물어 동해지방해양항만청장 이모 서기관(4급)도 1일자로 본부 대기발령 조치를 내렸다.
국토부는 앞으로도 비위행위자는 물론 관리자에
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진욱)는 20일 선박의 바닥에 고여 있는 기름과 물의 혼합물인 선저폐수를 바다에 몰래 버린 혐의(해양환경관리법)로 저인망 어선인 H호(79t급)의 선장 임모(60)씨를 입건, 조사하고 있다. 임씨는 지난 18일 오후 3시께 삼척시 근덕면 장호 동방 약 5km 해상에서 선저폐수 10ℓ가량을 몰래 버리다 해경 헬기와 경비함정, 육상 단
대우조선해양은 21일 남상태 사장, 이길범 해양경찰청장 등 해경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500t급 최신경비함 '태극11호' 진수식을 가졌다.
태극11호는 대우조선해양에서 1985년 건조한 해양경찰청 한강호를 시작으로 2003년 인도한 한강8호에 이어 8번째 중형경비함이다.
2007년 12월에 계약해 이번에 진수하게 됐으며,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