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매출 140억…전 사업 고루 성장구제역 백신 등 신사업 매출도 기대이를 기반으로 이종장기 등 연구 집중
옵티팜이 연평균 10% 이상의 매출 성장세로 연구개발(R&D)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매출을 기반으로 주요 연구인 이종장기를 비롯해 신사업으로 기대하는 구제역 백신과 젖소 유방염 치료제 연구에 탄력이 붙었다.
25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옵
김호진 서울아산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가 환자 본인의 폐동맥 판막으로 손상된 대동맥 판막을 대체하는 ‘로스(ROSS)수술’에 성공했다. 국내에서 성인 환자에게 ROSS수술이 시행된 건 약 20년 만이다.
서울아산병원은 김 교수가 올해 8월 말 첫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환자는 수술 후 두 달이 지난 현재까지 부작용이나 합병증 없이 건강한 상
옵티팜은 형질전환 돼지의 심장을 이식받은 영장류가 180일(6개월) 넘게 생존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옵티팜과 건국대학교병원, 안전성평가연구소(KIT)로 구성된 국내 연구진은 올해 2월 16일 6개의 유전자가 변형된 돼지의 심장을 영장류에 이식했다. 이종 심장을 이식받은 영장류는 5월 27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생존 기간 100일을 돌파했고 이날 18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22일 의생명 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안양여자고등학교 2학년 학생 31명을 대상으로 ‘심장혈관흉부외과 소개 및 심장해부학 실험 강의’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는 경기도교육청이 지역 내 우수 과학 인재양성과 이공계 진로 지원을 위해 마련한 일반고의 과학교육 활성화 제
생명공학기업 옵티팜은 형질전환 돼지의 심장을 이식받은 영장류가 100일째 생존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옵티팜의 이종심장 영장류 이식 기록은 2014년 달성한 46일이었으며, 국내 최고 기록은 2017년 농촌진흥청이 세운 60일이었다. 고형 장기 이식 분야는 간, 심장, 신장순으로 연구가 어렵고 생존 기간이 짧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종장기, 부족한 장기‧혈액 대안 될 수 있어형질전환 돼지로 국내 이종장기 이식 연구 선도
최근 돼지 심장을 사람에 이식하는 시도가 이어지며 동물의 장기를 인간에 이식하는 이종장기 이식이 주목받고 있다. 이종장기 이식은 장기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할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 연구가 활발하다.
국내에선 2000년 7월 ‘아비코아생명공학연구
세계 최초로 돼지 심장을 이식받은 환자가 수술 두 달 만에 사망했다. 다만 사인이 거부 반응 때문인지는 불분명하다.
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 등 미국 현지 매체는 돼지 심장 이식 수술을 받은 데이비드 베넷이 전일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수술을 맡았던 미국 메릴랜드대학병원의 대변인은 “베넷의 몸이 심장을 거부했는지 불분명하다”며 “사망 당시 명확한
미국에서 의료계 최초로 돼지의 심장을 인체에 이식하는 수술이 진행됐다는 소식에 옵티팜이 상승세다. 옵티팜은 세계 최고 수준의 돼지 췌도 분리 수율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옵티팜은 11일 오후 2시 3분 현재 전날보다 21.23% 오른 1만850원을 기록 중이다.
AP통신은 10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의료계 최초로 돼지의 심장을 인체에 이식하
미국 메릴랜드대 의대 연구팀, 첫 수술 마쳐아직 별다른 부작용 없지만 예의주시
유전자 조작 돼지의 심장을 사람에 이식하는 수술이 처음으로 이뤄졌다. 수술 환자는 아직 별다른 거부 반응을 일으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1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 메릴랜드대 의대 연구팀은 심장질환으로 시한부를 선고받은 57세 남성 데이비드 베넷에게
서울대학교병원은 임홍국·김용진(이상 흉부외과)·김기범(소아청소년과) 교수 연구팀이 인체조직과 유사한 차세대 심장판막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판막은 이종이식의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면역거부반응이 전혀 없는 사실상 ‘인간화’된 생체 조직으로, 향후 심장판막 치료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팀에 따르면 돼지는
장기이식용 돼지심장 이식, 돼지심장 원숭이 이식
농촌진흥청은 장기를 이식할 때 생기는 거부반응 두 가지를 억제한 돼지 심장을 국내 최초로 원숭이에게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돼지 장기를 다른 동물에게 이식하면 이를 세균으로 여겨 공격하는 면역 방어 시스템이 작동해 초급성·급성·혈관성·만성의 순서로 거부반응을 일으킨다. 농진청은 초급성 거부반
동물심장을 사람이 이식받아 생명을 연장하는 방법이 가까운 미래에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졌다. 농촌진흥청이 국내 최초로 거부반응 두가지를 모두 억제한 형질전환 돼지의 심장을 원숭이에 이식하는 데 성공했기 때문이다.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달 6일 이종 장기 이식시 초급성 거부반응과 보체 반응에 의한 급성거부 반응을 조절한 다중 형질전환 돼지 ‘믿음이’의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