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년간 새 청약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세종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인기에도 지난 2년여간 신규 공급이 끊겨 대기 수요가 많다는 점에서 향후 분양 성적에 이목이 쏠린다.
25일 부동산인포가 부동산R114 전국 청약 경쟁률(2015년~2024년)을 조사한 결과, 세종특별시가 46.87대 1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부산 41.64대 1,
8월 셋째 주는 전국에 1838가구가 분양한다.
1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주에 서울 장기전세 물량 11가구만 제외하고 지방에서만 1827가구가 공급된다.
강원 춘천시 약사동 ‘약사지구모아엘가센텀뷰’ = 혜림건설이 약산촉진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약사지구모아엘가센텀뷰’를 선보인다. 단지 위치는 강원 춘천시 약사동 77번지로 규
지난 주말 화창한 날씨와 따뜻한 기온에 나들이 인파가 늘어난 가운데 전국 견본주택에도 많은 인파가 몰리며 북적였다.
2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 전국에서 문을 연 견본주택에 13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삼성역 초세역권에 자리하면서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은 ‘대치3차 아이파크’ 견본주택에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올 봄 지방 5대 광역시의 분양시장은 주춤한 반면 지방 중소도시는 활기를 띠고 있다.
2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올 4~5월 기준 지방 중소도시에서는 총 2만4000여 가구가 분양된다. 같은 기간 5대 광역시(부산·대구·대전·광주·울산)의 분양예정 물량은(9101가구)은 1만 가구가 채 안된다.
지방 부동산 시장을 주도했던 부산시와 세종시가 11.
충북 충주 호암지구가 3000여 가구 규모의 올해 첫 동시분양 물량을 쏟아낸다. 내달 지방권에서 가장 많은 물량이 나오는 충북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공급인 만큼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 지 관심이 쏠린다.
16일 관련업계와 부동산114에 따르면 충북에서는 내달 6425채의 신규 아파트가 쏟아진다. 이 중 호암지구의 물량은 총 3487가구로 충북 전체
두진건설은 오는 9월 초 청주 대농지구 ‘복대두진하트리움 2차 분양’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복대두진하트리움 2차는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높은 74㎡ 중소형 규모로 4Bay+4Room 및 수납공간특화의 혁신설계를 적용했다.
단지에는 어린이 놀이터와 공원이 연계된 자연 숲정원, 초화류 정원 등이 조성된다. 특히 삼성전자와 함께 스마트홈 네트워크 솔루션을
두진건설은 강원도 원주 단계동에 최고층 랜드마크 아파트인 두진 하트리움 시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두진 하트리움 시티는 지하4층~지상38층 5개동으로 아파트 509가구, 오피스텔 150실로 구성된다.
원주 최고층인 이번 단지는 전용면적 △84㎡A 148가구 △84㎡B 148가구 △59㎡A 71가구 △59㎡
최근 침체된 부동산 시장과 다르게 강원도 부동산 시장이 활황을 보이며 내달까지 4500여가구 물량을 쏟아낸다.
2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올 1월 강원도 1㎡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85.1만원으로 조사가 시작된 이후로 180만원 대를 처음으로 넘어섰다. 3.3㎡당 평균 610만원대로 2014년 11월 이후 14개월째 상승 중이다.
반면 1월 기
새해 벽두 강원도 원주가 분양 시장의 새로운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호반건설과 롯데건설이 올해 마수걸이 분양지로 원주를 택하는가 하면 올해 강원도 전체에 쏟아지는 물량 중 절반 이상이 원주에 집중된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강원도 원주에는 약 5200여 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이는 강원도 전체 분양 계획물량인 9100~9800여 가구의
지방 부동산 시장이 과열론에 휩싸인 가운데 여전히 대규모 분양이 이뤄지고 있다.
1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달 지방에서 분양중이거나 분양을 앞두고 있는 단지는 총 2만482가구(임대 제외)에 달한다.
일부 지역은 지난해보다 공급물량이 다섯 배나 증가한데다 1000가구 이상의 대규모 공급도 줄을 잇고 있어 일각에서는 미분양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하반기 강원도 내 아파트가 대거 공급된다. 춘천, 원주를 중심으로 공공기관 및 기업 입주가 속속 진행되고 평창동계올림픽, 동해안 일대 대규모 LNG산업단지 조성 등 활발한 개발이 이뤄지면서 건설사들이 앞다퉈 강원도에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강원도 내에 5549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춘천 1곳 1123가구, 원주
가을 분양 성수기를 앞두고 지방에서도 본격적인 분양시장이 열린다. 특히 다음 달 지방에서는 2만여 가구가 쏟아질 예정이다.
1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오는 10월 지방에서 분양예정인 단지는 총 2만1342가구(임대 제외)다. 지역별로는 충청도가 8020가구로 가장 많고 전라도 4911가구, 강원도 4168가구, 경상도 1755가구로 나타났다. 또한 지방
청약 불모지로 불리었던 강원 원주시가 최근 전국적으로 불고 있는 ‘청약 열풍’에 합류했다.
제2영동고속도로, KTX서원주역, 원주혁신도시·기업도시의 기반시설 조성 등의 굵직한 대형 호재가 이어지면서 아파트 분양시장에 실수요자가 몰리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대형 건설사들이 원주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원주 청약시장의 분위기를 반전시켰다는 평가다.
건설업계의 경력 및 신입사원 채용이 잇따르고 있다.
8일 건설워커에 따르면 SK건설, 한화건설, 삼성엔지니어링, 반도건설 등 30여개 건설사들이 사원 채용에 나서고 있다.
SK건설은 상반기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화공플랜트, 발전플랜트(원자력 포함), 토목, 구매, 품질·안전 등이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9일
충청권 부동산이 세종시 후광효과와 다양한 개발호재로 주목받고 있다.
국민은행의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주택 매매가격은 0%로 보합을 기록한 것에 반해 충청권은 충남 6.8%, 충북 4.9%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주택 전세가격도 전년말 대비 충남 10.3%, 충북 6.8%의 상승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 성적도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