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인천공항본부세관과 함께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1층 입국장에서 ‘여행자 휴대품 성실신고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코리아듀티프리페스타’ 행사 기간 동안 해외여행자의 면세물품 구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여행자 휴대품 성실 자진신고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정상혁 신한은행장
공식 일정은 9일부터 30일까지 22일간자동차·가전 등 일부 업종 1일부터 자율 할인 착수생필품·내구소비재·문화·레저는 높은 할인율로 소비심리 회복 추진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이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일부터 참여 기업이 자율적으로 할인 행사에 착수한다. 현대차는 인기 차종인 싼타페와 소나타를 최대 200만 원 할인하
롯데면세점이 8년 만에 일본 도쿄긴자점을 전면 리뉴얼 오픈했다. 이곳은 도쿄 최대 규모 종합 시내면세점이다.
롯데면세점은 16일 오전 일본 도쿄긴자점에서 그랜드 리뉴얼 오픈식을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기념식에는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다마쓰카 겐이치 롯데홀딩스 대표이사, 롯데면세점 모델인 인기 아이돌 그룹 라이즈(
내수 회복 가속화…추석 계기 국내관광·소비 활성화·투자 촉진전통시장 소득공제율 '40→80%' 법 개정 추진
정부가 추석을 계기로 국내 관광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숙박쿠폰 50만 장을 비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배포하고, 고속도로 통행료와 국내선 공항 주차료 등을 무료로 운영한다. 온누리상품권 지류형의 월 구매 한도는 200만 원으로 확대하고, 전통시장 지
롯데면세점 동경긴자점이 캐릭터 전문 매장으로 바꿔 글로벌 MZ세대 공략에 나선다.
롯데면세점은 동경긴자점에 긴자프렌즈(GINZA FRIENDS) 캐릭터샵을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롯데면세점 동경긴자점 긴자프렌즈 매장은 총 154평(509㎡) 규모로 조성됐다. 판매 상품 수는 3000여 개에 이른다. 먼저 롯데그룹 콘텐츠 사업의 핵심 캐릭터인 벨리곰
엔저와 강달러 등 요동치는 환율 속에서도 이른 더위를 대비해 일찌감치 한국을 떠나려는 내국인 해외여행객들의 쇼핑 수요를 잡기 위해 마케팅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은 다음달 19일까지 한 달 동안 대규모 온라인 세일 페스타 '면세일' 이벤트를 통해 총 6000여 개 상품(486개 브랜드)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입국장 인도장 인도 대상 품목, 제한 없이 운영 방침중소 면세업체, 매출 타격 우려…주류·담배 매출 비중 80%관세청 "운영 상황 보고 중소·중견기업의 목소리 듣겠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입국장 면세품 인도장이 들어서는 가운데 인도 대상 품목에 주류와 담배를 포함하는 안을 두고 정부와 중소·중견 면세업체와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중소·중견 면세업체는 주류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7일 "올해 4월부터 문화비・전통시장 지출에 대한 소득공제율이 10%포인트(p) 상향되고, 기업의 문화 업무추진비 항목에 유원시설 이용권이 추가된다"고 밝혔다.
방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차관회의에서 지난달 29일 발표된 내수활성화 대책 실행계획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방 차관은 또 "4월부터 전국 지역축
온누리상품권 구매한도 '연중 확대'…카드·모바일 월 150만 원까지농축수산물 170억 원 규모 할인 지원·통신비 완화 등 생계비 경감
정부가 내수 활성화를 위해 일본 등 22개국을 대상으로 전자여행허가제(K-ETA)를 한시 면제하고, K-POP 공연, 대규모 면세품 할인 행사 등을 개최해 외국인 방한(訪韓)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 최대 600억
권순우(71위·당진시청)가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4360만 유로·한화 약 586억 원) 남자 단식 본선 1회전에서 탈락했다.
권순우는 24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안드레이 루블료프(7위·러시아)에게 1-3(7-6 3-6 2-6 4-6)으로 역전패했다. 루블료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던 유통업계가 엔데믹(풍토병화) 기대감이 커지면서 그동안 멈췄던 해외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이달초 호주 시드니에 시내면세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2020년 6월 싱가포르 창이공항점 오픈 이후 683일 만의 출점이다.
롯데면세점은 2018년 8월 제이알듀티프리(JR Duty Free)로부터 호주와 뉴질랜드의 5개 면
롯데면세점이 해외에 신규점을 오픈하며 글로벌 사업 확대에 다시 속도를 낸다.
롯데면세점은 5일 호주 시드니에 시내면세점을 새롭게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2020년 6월 싱가포르 창이공항점 오픈 이후 683일 만의 출점이다.
시드니 중심가인 중심상업지구에 문을 여는 시드니시내점은 총 3개 층에 전체 면적 약 3000㎡(907평) 규모로, 화장품, 향수,
'면세업계 1위' 롯데면세점이 코로나 터널에서 벗어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준비 작업에 한창이다. 신사업에 공격적으로 뛰어들면서 온라인 판로 확대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대표 '3년차'을 맞아 뚜렷한 성과가 필요한 이갑 대표가 포스트 코로나 드라이브에 박차를 가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22일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해외점 물류 인프라와 상품 소싱 역량
롯데면세점은 해외여행을 가지 못해도 면세점 쇼핑을 체험할 수 있는 ‘LUCKY DUTY FREE CART(럭키듀티프리카트, 이하 LDF CART)' 이벤트를 25일부터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LDF CART'는 고객이 원하는 기획전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해당 제품 꾸러미를 그대로 경품으로 제공해주는 일종의 ‘가상 면세
롯데, 신라면세점이 내달 말 인천공항 제1 여객터미널에서 철수한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인천공항 면세점 차기 사업자 선정이 1년 가까이 미뤄진 가운데 내달 말 롯데, 신라면세점이 인천공항에서 운영을 종료한다. 다음 달이 지나면 인천공항 면세점에는 신세계와 현대백화점 면세점만 남게 된다.
롯데, 신라면세점은 지난해 8월 계
면세업계가 해외사업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국내는 물론 해외 사업장도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인 만큼 부진한 해외 사업장 정리를 통해 일단 내실을 다지는데 주력하기 위해서다.
국내 사업만으로는 고속 성장이 어렵다는 판단 아래 싱가포르와 마카오 등 해외 사업을 시작한 게 불과 1년 전인데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면세점업계의 사업 방향이 180
아모레퍼시픽이 중국 최대 면세 유통 기업 CDFG(China Duty Free Groupㆍ차이나듀티프리그룹)와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13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체결식에는 아모레퍼시픽 안세홍 사장과 CDFG 찰스 첸(Charles Chen) 회장이 참가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협력으로 그동안 CDFG와 이어온 협력 관계
온라인 커머스 머스트잇이 31일까지 국내 면세점 상품을 판매하는 ‘듀티 프리 위크’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명품 전문 오픈마켓에서 진행한 면세품 판매 행사 중 최대 규모다. 국내 주요 오프라인 면세점과의 협업을 통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구성했다. 버버리, 프라다, 보테가베네타, 구찌, 생로랑, 발렌시아가, 알렉산더맥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여파가 다시 인천국제공항에 쏠린다. 정부가 ‘임대료 20%’ 인하 지침을 내놨지만, 입점 업체의 사정은 나아지지 않고 후퇴하는 모양새다. 면세업계는 최장 10년간 운영할 수 있는 연 매출 1조 원 규모의 제1 터미널 면세점 사업권을 포기했고, 인천공항에 입점한 업체는 수백억 원대 적자에 직면하자 ‘임대료 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입점 업체가 ‘임대료 인하’ 문제를 두고 세 차례 마주하며 논쟁했지만, 결론은 ‘임대료 유예’에 그쳤다. 인천공항공사는 19일 열린 입점 업체와의 간담회에서 “정부 지침 없이 임대료 인하는 어렵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고, 입점 업체는 “회피성 발언”이라며 책임을 정부에 돌리는 인천공항공사 측에 불만을 드러냈다.
이날 유통업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