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원상사, 엠씨넥스, 대원제약, 나이스디애비 등 10개 기업이 등대기업으로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는 17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중견기업 혁신 콘퍼런스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신사업(사업다각화), 신시장(해외진출), 신시스템(디지털전환)의 3대 혁신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중견기업 10곳을 등대기업으로 선정했다.
△신사업
GC녹십자지놈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중견기업 글로벌 혁신대전’에서 ‘10대 등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중견기업 글로벌 혁신대전’은 국가 경제의 활력제고를 위해 △신사업 발굴 △신시장 개척 △신시스템 도입 등을 성공적으로 해낸 기업을 ‘등대기업’으로 선정하고 그 성
정부가 2024년까지 중견기업 혁신을 이끌 ‘100대 등대기업’을 발굴·육성한다. 이를 통해 중견기업 수를 5000여개에서 6000개까지 늘려 산업의 허리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제2차 중견기업 정책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중견기업 도약을 위한 등대 프로젝트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미래차, 차세대 디스플레이, 바이오헬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