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은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도 신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쌓아온 원천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 소재에 아낌없이 투자하며 성장동력을 찾는다는 방침이다.
세계 1위 스판덱스 기업 효성티앤씨는 세계 최초로 옥수수에서 추출한 원료를 가공해 만든 바이오 스판덱스를 상용화한 데 이어 지속가능한 섬유에도 개발과 투자를 지
한전KDN이 인도네시아 전력공사(PLN)에 에너지 정보통신기술(ICT) 신기술을 소개하는 등 양 기관의 사업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전KDN은 31일 나주 본사를 찾은 PLN 관계자에게 에너지ICT 신기술을 소개하고 한전KDN의 솔루션이 운영되는 현장 방문과 시연을 했다고 1일 밝혔다.
PLN의 이번 방문은 지난달 28일부터 5박 6일 일정으로 진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세계 최초로 강화된 통신 규격의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지정됐다.
KTL은 지능형 전력망 국제사용자 그룹으로부터 '지능형 전력망 통신 규격(IEC 61850 Edition 2.1) 클라이언트 부분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능형 전력망 국제사용자 그룹(UCAIug)은 지능형 전력망 통신 분야 국제시험
한국전력에서 발주한 디지털변전소 운영시스템 구매 입찰에서 담합을 한 업체 2곳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부당한 공동행위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디지털변전소 운영시스템 제조ㆍ설치업체 유성계전과 다온시스에 시정명령 및 과징금 총 2억5600만 원을 부과한다고 15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두 업체는 2019년 7월~2022년 2월 한전
한국전력이 포스코홀딩스, 롯데케미칼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로부터 청정 암모니아를 도입하기로 하는 등 사우디와 협력 관계를 강화한다.
한전은 22일(현지시간) 리야드에서 열린 한-사우디 투자포럼을 계기로 포스코홀딩스, 롯데케미칼과 함께 세계 최대 석유사인 아람코가 생산한 블루 암모니아를 국내 도입하기 위한 사업 참여 의향서를 체결했다.
아람코는 사
효성중공업은 최근 전 세계 전력기기 수요가 증가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확대할 계획을 세웠다고 31일 밝혔다.
효성중공업은 2020년에 인수한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초고압 변압기 생산기지의 증설을 완료하고 전력설비 교체 수요가 높은 미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현재 미국 내에서 송배전 기기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공급은 제한적인 상황으로 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KTL)은 지능형 전력망 통신 분야 시험인증기구(UCAIug)로부터 지능형 전력망 통신 규격(IEC 61850 Edition 2.1)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국내 최초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능형 전력망은 전력망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전기 공급자와 소비자간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여 에너지 이용 효율을 극대화하는 전력망이다
매출액 3.7조 원…전년 대비 5.2%↑4분기 영업손실 138억 원…적자 전환중공업 제외 주요 계열사 실적 부진
효성그룹 지주사인 효성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90%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효성은 지난해 연간기준 영업이익이 649억 원으로 전년 대비 89.8% 감소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5.2% 증가한 3조71
이노비즈협회와 한국전력공사가 손을 잡고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를 돕기 위해 나섰다.
30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판교 이노비즈협회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제3차 융합비즈니스 데이’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집행부가 주관ㆍ주최한 행사로 지난해 6월과 11월에 이어 세번째 열리는 융합 비즈니스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
한국전력이 자체 개발한 '디지털변전소 성능검증 기술'이 캐나다로 수출된다. 이를 통해 약 30억 원의 기술이전 이익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은 디지털변전소 내 설비 간 호환성 문제를 검증하는 ‘디지털변전소 성능검증 기술’을 캐나다 전력회사인 하이드로퀘벡에 기술이전 했다고 25일 밝혔다.
'디지털변전소'는 구리선을 이용해 변전소 설비 간의
환태평양 1위 전력기기 국제공인 시험인증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스마트그리드 통신 분야 세계 유일의 시험인증기구인 UCAIug UCAIug로부터 디지털변전소의 핵심 통신기술인 ‘IEC 61850 GOOSE’의 국제공인 시험인증기관 자격을 획득했다.
‘IEC 61850’은 변전소 및 전력유틸리티 자동화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표준 전송
LS산전은 16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에너지 통합 전시회 ‘한국스마트그리드엑스포 2019’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LS산전은 324㎡(약 98평) 전시공간에 ‘Go Digital 고객 가치를 생각하는 디지털 솔루션 프로바이더’를 콘셉트로 방문객들이 DT(디지털전환) 기반 스마트에너지 토털 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
이동통신사인 KT가 에너지 관리사업에 진출하면서 협력관계를 유지해오던 한국전력(한전)과 선의의 경쟁에 나선다.
KT는 31일 경기도 과천 KT-MEG 관제센터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상반기 중 ‘에너아이즈’ 유료 버전을 출시한다며 한전을 잠재적 경쟁자로 꼽았다. 그러면서도 에너지 관리 시장 확대를 위해 상생과 협력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쟁을 펼치
재연임에 성공한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이‘업(業)의 변화’ 카드를 꺼내들었다. 기존의 전통적 전력공급 사업에 안주해서는 글로벌 전력산업 위기 시대에서 살아남기 어렵다는 판단 때문이다. 또한 해외 수출을 위해 도시바의 영국 원자력사업 지분 인수에도 강한 의지를 밝혔다.
조 사장은 연임이 확정된 21일 세종시 인근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마지막 승부가 될
한국전력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디지털 변전설비 성능검증 시험기술인 ‘IEC 61850 클라이언트 시험시스템’ 등 2건을 미국 스마트그리드 전문시험기업인 콸러티로직(QualityLogic)에 기술이전했다고 6일 밝혔다. IEC 61850은 변전 자동화 분야에서 사용되는 국제 통신 표준 프로토콜로, 디지털 제어 기반의 변전소 자동화 시스템을 설계ㆍ개발ㆍ운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