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18일(현지시간) 개인정보 유출과 같은 문제들을 언급하면서 IT 산업에 대한 새로운 규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러한 주장은 최근 애플과 페이스북 간의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나왔다.
쿡은 이날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 “IT 업체들은 새로운 규제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나는 자유 시장을
페이스북이 최근 6개월간 가짜계정 15억 개를 삭제했다는 내용의 활동보고서를 공개했다. 공화당 성향의 홍보회사를 이용해 반(反)페이스북 그룹에 대응해 왔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해당 회사와 계약관계를 끊었다고 밝혔다.
15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은 올 4~9월 활동보고서를 내고 소셜네트워크에서 유해 요소를 없애기 위해 가짜계정 15억 개와 테러 선동 콘텐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