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미년 새해가 밝으면서 떡국을 맛있게 끓이는 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 살을 더 먹는다'는 상징적인 의미로 떡국을 먹는 풍습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1일 주요 포털사이트에는 '떡국맛있게끓이는법'에 대한 다양한 글이 게재됐다. 그 중 한 가지 레시피를 살펴보면 우선 떡국을 끓이기 위해서 떡, 쇠고기, 고명(달걀 지단 등), 대파, 국간장, 볶은
“어머니가 마련한 것 같은 밥상을 잠시나마 맛보게 하자는 의미에서 떡국을 끓이게 됐다.”
13일 강원 양구군 중동부전선의 육군 2사단 금성부대에는 어머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음식이 제공됐다. 이날 오전 병영을 찾은 20여명의 자원봉사자는 부지런히 움직이며 떡국을 끓이기 시작했다. 이들은 정성껏 마련한 떡국과 음식을 점심시간 장병에게 직접 배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