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 2군 화성히어로즈 선수단이 3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34일간 대만 타이난에 위치한 가남대학교 야구장에서 해외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2군 대만 전지훈련은 김성갑 2군 감독을 포함해 선수단과 프런트 총 36명으로 구성됐으며, 투수 및 포수조가 3일, 야수조가 6일 각각 11시 OZ711편을 이용하여 인천공항을 통해 대
프로야구 KT 위즈는 첫 외국인 선수로 전 대만 프로야구 라미고 몽키즈 소속 마이크 로리(Mike Loree)를 자체 트라이 아웃(예선 경기)을 통해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KT는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신인 선수 자원을 보호 하고 투수진의 유연한 운영을 통한 1군 무대로의 안정적인 진입을 위해 육성형 외국인 선수를 선발했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
한국 챔피언 삼성 라이온즈가 '아시아시리즈2012'에서 대만 대표 라미고 몽키즈에게 0대 3으로 완패했다.
9일 삼성은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A조 2차전에서 상대 오른손 선발 투수 마이클 로리에게 가로막혀 0-3으로 졌다.
전일 차이나 스타즈(중국)를 꺾은 라미고는 2승을 거둬 조 1위로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삼성이 내일(10일) 열리는 '차이
‘2012 마구매니저 아시아시리즈’는 명실상부한 아시아리그 최강팀을 가리는 대회로 지난 2005년 개최된 코나미컵이 그 시초다. 이후 참가팀 숫자와 개최지 등에서 변화가 있었던 아시아시리즈는 올해부터 참가팀이 6팀으로 확대됐다. 특히 국내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대회이기도 하다.
한국시리즈 우승팀 삼성 라이온즈를 비롯해 일본시리즈 우승팀 요미우리 자이언츠,
삼성라이온즈가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상대로 아시아 정상 2연패에 도전한다.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호주 등 아시아 5개국에서 6팀이 참가하는 '2012 마구매니저 아시아시리즈'가 오는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아시아시리즈에는 최고의 '흥행 카드'가 결집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한국·일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