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테리오파지 전문기업 라이센텍은 보건복지부의 2021년도 감염병 예방치료 기술사업 내 다제내성 그람음성균 치료제 분야 과제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라이센텍의 후보물질 ‘LNT113’은 박테리오파지 유래의 엔도라이신으로, 다양한 그람음성균을 타깃으로 탁월한 효과를 입증했다. LNT113 엔도라이신은 재조합 단백질 형태로 개발단계에 들어가며, 이번 과
라이센텍은 개발 중인 그람음성균 타깃 엔도라이신 항생제 후보물질(LNT103)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혁신신약 파이프라인 발굴사업’ 2단계 지원과제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글로벌 수준의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초기단계를 지원해 기업에 기술이전이 가능한 유망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목적이다. 과기정통부는 2021년 1월부터 2년간 14억4000만
박테리오파지 전문기업 라이센텍은 레고켐바이오와 공동연구협약을 체결하고 그람음성균 타깃의 엔도라이신 항생제를 공동 개발한다고 7일 밝혔다.
항생제 내성균 문제는 매우 심각해 2050년 전 세계적으로 1000만 명 이상이 항생제 내성균 감염으로 사망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항생제 사용량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이 위기는 1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