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패밀리 레스토랑 TGI 프라이데이스가 내달이면 국내 영업을 모두 종료한다.
4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엠에프지코리아는 TGI 프라이데이스 브랜드 운영 종료를 최근 결정했다. 이에 따라 국내 14개 매장 중 10개가 이달 문을 닫는다. 나머지 4개 매장은 임대차 계약에 따라 다음 달에 영업을 마칠 예정이다.
동굴처럼 어둡던 매드포갈릭 매장이 밝고 화사하게 바뀌었다. 메뉴는 풍성하고 알차게 업그레이드됐다. 식전빵이 도입됐고 스테이크 중량이 200g에서 300g으로 늘었다. 브랜드 정체성인 ‘마늘’이 전면에 나오고, 3040대 위주의 파스타·피자 맛집이 전 연령대를 위한 레스토랑으로 재탄생했다.
MFG코리아가 운영하는 매드포갈릭이 ‘K컬쳐드(K-Culture
엠에프지코리아가 운영하는 매드포갈릭은 첫 번째 리뉴얼 매장 ‘영등포타임스퀘어점’을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최근 매드포갈릭이 이탈리안 레스토랑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한국 고유의 식문화와 결합한 ‘가장 한국적인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표방한 브랜드 개편에 따른 것이다.
이날 오픈하는 매드포갈릭 영등포타임스퀘어점은 유동인구가 많고 다양한 연령대
어린이날인 5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아동음란물이 전시됐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오후 일산서부경찰서와 뉴스1에 따르면 킨텍스 내 서브컬쳐 전시장 성인용품 부스에서 아동을 연상케 하는 캐릭터의 나체 판넬 등이 전시됐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킨텍스에서는 만화·애니메이션 관련 행사가 열리던 중이었다.
이 판넬은 한 국내 유명 게임에
bhc치킨이 최근 동남아시아 시장에 잇달아 매장을 열며 해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물가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는 데다 국내 치킨 시장이 포화 상태에 직면하면서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해 활로를 모색하는 모습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bhc치킨은 이달 싱가포르와 태국에 각각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새해 첫 해외 신규 매장인 싱가포르 3호점은
해외여행 수요 늘며 내국인 발길 뜸해져객실 패키지로만 경쟁력 갖기 어렵다 판단
호텔업계가 휴가철 식음료(F&B) 서비스 차별화에 사활을 걸고 있다. 엔데믹으로 해외 관광객이 늘어나긴 했지만 상대적으로 내국인 발길이 뜸해진 탓에 객실 패키지로만으로는 경쟁력을 갖출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9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은 프리미엄 보양식부터
서울드래곤시티가 여름 시즌 한정으로 9월 17일까지 스카이킹덤 34층에 루프톱 다이닝 공간 '카바나 시티'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카바나 시티는 서울 도심 일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스카이킹덤 최상단 루프톱 수영장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음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다이닝 공간이다. 해외 고급 휴양지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가 특징으로 투명한 에메랄
교촌치킨과 BBQ를 꺾고 10년 만에 국내 치킨업계 1위에 오른 bhc치킨이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한다.
bhc치킨은 지난 17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로스앤젤레스(LA) 사우스 페어팩스 애비뉴에 북미 1호점인 ‘LA 파머스 마켓점’을 공식 오픈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LA 파머스 마켓점’은 미국 시장 진출
“사이드는 감자튀김으로 주시고요. 수프는 샐러드로 바꿔주세요. 소스는 허니머스타드. 샐러드에 텐더 2개 올려주시고요. 에이드는 오렌지로 주세요”
복잡하지만 너무나 익숙한 이 주문. 어떻게 메뉴 구성을 바꿔야 더 다양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을지 고민하고 연구했던 그 매장.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입니다.
말로만 듣던 ‘아웃백’. 서울에 입성해 친구들과
bhc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는 16일 아무런 근거도 없이 온라인에 유포되고 있는 악의성 게시글에 대해 법적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아웃백은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원가 절감을 위한 메뉴 변경과 품질에 대해 악의적인 내용이 유포되고 있어 이에 아웃백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더 이상의 피해가 가지
그랜드조선 제주가 봄을 맞이해 봄캉스를 제안한다.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럭셔리 리조트형 호텔 ‘그랜드 조선 제주’(Grand Josun Jeju)는 본격적인 봄 여행 시즌을 앞두고 ‘블루밍 J’(Blooming J)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블루밍 J’는 대표 봄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제주도에서 완벽한 봄캉스를 보낼 수 있도록 ‘향
SGC솔루션의 글라스 테이블웨어 브랜드 ‘보에나’가 라이브 방송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오후 6시부터 60분간 현대홈쇼핑 현대H 몰의 모바일 라이브 방송 ‘쇼핑 라이브’에서 ‘보에나 드 모네 크리스마스 홈파티 세트’ 판매 라이브 방송이 진행된다.
이번 방송은 독보적인 내열 강화유리의 견고한 제품력과 고급스러운 브랜드 가치로 사랑받고 있는 ‘보
한국피자헛은 패스트 캐주얼 다이닝(Fast Casual Dining, 이하 FCD) 콘셉트 매장의 전용 메뉴로 파스타 2종, 샐러드 2종, 수프 2종 등 총 6종의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피자헛 고객 98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했다. 샐러드는 사이드 메뉴로 섭취하기보다 식사로 먹는
간편식이 주목받으면서 한식 뿐만 아니라 해외 간편식도 국내에서 영역 확장이 한창이다.
마끼, 케밥, 타코 등이 대표적인 해외간편식이다. 기존 간편식이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유통하는 것과 달리 해외 간편식은 외식업체를 통한 진출이 많다.
마싰는끼니는 캐주얼 일식 콘셉트의 간편식 매장으로 '마끼'를 주 메뉴로 판매하고 있다. 일본어
맥도날드가 15일부터 제품 가격을 평균 4.01% 인상한다.
맥도날드는 버거류 12개, 아침 메뉴 5개, 사이드 및 디저트 4개, 음료 6개 등 27개 제품 가격을 100~300원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표 제품인 빅맥과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가 각각 4400원에서 4500원으로 100원씩 오르며, 제품별로 100원에서 300원가량 오른다.
연말에 이어 연초에도 식음료값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 맥도날드는 일부 제품 가격을 평균 1.4% 인상한다. 가격이 오르는 품목은 버거 단품 6개, 런치세트 8개, 아침 메뉴 4개, 디저트 2개, 사이드 메뉴 4개 등 24개 제품이다.
지난해도 맥도날드를 시작으로 롯데리아, 버거킹 등 가격이 오른 바 있어 햄버거 가격이
맥도날드가 26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평균 1.4% 인상한다.
이번 가격 인상 대상은 버거 단품 6개, 런치세트 8개, 아침메뉴 4개, 디저트 2개, 사이드 메뉴 4개 등 24개 제품이다. 아이스크림콘은 기존 500원에서 600원으로 오르는 등 제품별로 100원에서 400원가량 오른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가격 인상은 각종 제반 비용 상승에 따른 불
요리 콘텐츠가 어느 때보다 풍부해지고, 여행을 통해 해외 유명 맛집을 방문할 기회도 많아지면서 대중들의 음식문화 소비 수준도 한층 높아진 모습이다. 그렇다보니 유행만을 따르기보다 고유의 특색과 전문성에 기반한 메뉴를 선보이는 맛집이 대중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화려한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서울 청담동 거리에 자리잡은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가 바로 신
장마시즌 빗줄기가 잦아들고 본격적인 한여름의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외식업계가 올 여름시즌을 겨냥한 여름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커피브랜드 이디야커피는 여름 시즌 신메뉴 복숭아·자두 플랫치노 출시를 기념해 여름휴가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출시한 복숭아·자두 플랫치노와 함께 플랫치노 메뉴를 구매한 고객이라면 누
갖가지 향신료를 넣어 만든 인도 요리를 통틀어 커리(curry)라 한다. 인도는 치매 발생률이 낮은 국가로 잘 알려졌는데, 그 일등 공신으로 커리의 주성분인 강황을 꼽는다. 강황에 들어 있는 커큐민이 뇌 속에 쌓여 있는 단백질을 제거하는 효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두뇌를 건강하게 하는 향긋한 커리 맛집 ‘나마스테’를 소개한다.
글 이지혜 기자 jye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