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은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에스원엠프정이 연간 처방액 2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의약품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에스원엠프정은 지난해 약 202억 원의 처방액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약 14.2% 성장했다. 특히 처음으로 100억 원을 돌파한 2015년 이후 5년 만에 200억 원을 돌파했다.
에스원엠프정은 2014년 출시된 에스오
토러스투자증권은 22일 대원제약에 대해 4분기 창립 이래 최대 매출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300원을 유지했다.
전상용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원외처방시장에서 국내 제약사 중 9위에 랭크되어 있는 만성질환에 특화된 대원제약은 2012년 약가 인하 시기를 제외하고 지난 10년간 단 한번도 역성장한 적이 없다”면서 “특히 코대원
신한금융투자는 8일 대원제약에 대해 신제품 출시로 메르스 인한 실적 영향이 제한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8000원을 유지했다.
이지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대원제약의 3분기 매출액은 497억원으로 전년비 14.8% 증가할 것”이라며 “진해거담제 ‘코대원포르테시럽’과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에스원엠프정’ 등 기존 제품의 꾸준한 판매와 신제
대원제약이 자사의 위염 치료제 오티렌정을 개량한 ‘오티렌F정’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오티렌F정은 대원제약이 자체 개발한 위장내 약물의 플로팅(Floating) 특허기술을 적용해 만든 위체류형 부유정이다. 기존 1일 3회 복용에서 1일 2회 복용으로 편의성이 증진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 오티렌정의 경우 위에서
대원제약이 일본에 완제의약품 수출 물꼬를 텄다.
대원제약은 9일 자사가 개발한 구형흡착탄 ‘레나메진캡슐’에 대해 일본 후지케미컬과 수출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후지케미컬은 레나메진캡슐의 일본내 판매주선 및 원료약품등록(DMF)을 담당할 계획이다. 레나메진캡슐은 대원제약이 지난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조품목허가를 얻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