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의 전설2’ 표절, 앱 마켓 사기 등의 혐의로 이용자들로부터 고소를 당하기도 했단 ‘레전드 오브 블루문’이 서비스를 종료한다.
27일 ‘레전드 오브 블루문’의 운영사 레인보우 홀스는 게임 내 공지사항을 통해 “2020년 10월 30일 오전 11시 서비스 종료 소식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지난해 5월 대규모 마케팅과 함께 국내
모바일 게임 ‘레전드 오브 블루문’ 이용자들(이하 고소인들)은 운영사인 ‘레인보우 홀스’를 사기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고소 대상은 레인보우 홀스 법인을 운영하고 있는 잉리 차이(yingle cai) 대표다.
레인보우 홀스는 위메이드의 ‘미르의 전설2’ 게임을 모방해 레전드 오브 블루문을 개발·운영하고 저작권 침해로 인해
앱마켓 퇴출로 이용자들의 환불 요구 사태를 빚은 ‘레전드 오브 블루문’이 늑장 공지로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레전드 오브 블루문을 운영하고 있는 레인보우홀스는 최근 공식 카페에 운영정책과 개인정보 처리방침, 서비스 이용 약관 등의 공지글을 등록했다. 해당 글은 이용자들이 게임을 즐기기 위해 꼭 필요한 정보로 지난 4월 4
방치형 MMORPG로 올해 2분기 인기를 끌었던 ‘레전드 오브 블루문’이 앱마켓에서 또 삭제됐다. 앱마켓에서 삭제된 것은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다. 게임이 국내 마켓에서 사실상 퇴출된 상황에 유저들은 ‘먹튀게임’이라며 대규모 환불을 요구하고 있다.
1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레인보우홀스가 출시한 ‘레전드 오브 블루문’은 지난 17일 구글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