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록시는 너무 끼가 넘치면 안 돼요. 행동 하나, 표정 하나가 간절하고 순수하지 않으면 못된 계집애가 돼버려요.
뮤지컬 '시카고' 속 록시 하트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다가오는 이미지는 '섹시'다. 불륜남을 살해한 혐의로 교도소에 갇혔지만 스타가 되고 싶다는 꿈은 포기하지 못하는 야망도 록시를 설명할 수 있다.
"본능적으로 하려 해요."
민
올해로 한국 공연 21년째, 12번의 시즌을 맞이한 뮤지컬 '시카고'에 뮤지컬배우 최재림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결과는 긍정적이다. '합격점'이라는 호평 일색이다. 역대 최연소 빌리 플린이라는 타이틀까지 꿰찬 최재림은 지금 완벽한 복화술과 뛰어난 전달력으로 무대를 장악하고 있다.
최근 서울 구로구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최재림을 만났다. 최재림은 "대한민국 라
대중들은 서투른 한국말을 구사하지만 해사한 모습으로 걸그룹 '소녀시대'의 마스코트 멤버로 활동했던 티파니 영을 기억한다. 열아홉의 나이로 데뷔한 소녀 티파니 영이 어느덧 서른 세 살이 됐다. 그리고 티파니 영은 어린 시절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봤던 뮤지컬 '시카고'의 록시 하트 역을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꿰차며 자신의 30대를 화려하게 써내는 중
가수 겸 뮤지컬배우 아이비가 '시카고'를 할 때 심경에 대해 고백했다.
17일 아이비는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시카고’ 프레스 리허설에서 “지난해 시카고 원캐스팅을 지난해 6개월 정도 하다 보니 자기 관리에 철저해질 수 밖에 없다”면서 “시카고를 할 때 몸매가 제일 좋다”고 밝혔다.
아이비는 '시카고'에서 록시 하트 역을 맡아 출연 중인데 뮤
배국남닷컴은 5일 아이비를 만났다. 아이비는 주인공 록시 하트 역으로 2년 만에 뮤지컬 ‘시카고’로 돌아왔다. 아이비는 원 캐스팅으로 역을 소화하는 점에 대해 “혼자 연습하다 보니 연습량과 고민이 2배다. 선배 최정원이 특별 조언해주셔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털어놨다. 아이비는 앞서 2012년 뮤지컬 ‘시카고’에서 같은 역을 소화해 한국뮤지컬
‘시카고’ 아이비가 선배 최정원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5일 서울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시카고’ 프레스콜에는 최정원, 아이비, 이종혁, 성기윤, 전수경 등이 참석했다.
록시 하트 역의 아이비는 극 중 벨마 케리 역의 최정원에 대해 “저 같은 행운아가 있을까 싶다. (최정원과)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꿈꾸는 것 같다. 레전드시지않나
‘시카고’ 최정원이 아이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5일 서울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시카고’ 프레스콜에는 최정원, 아이비, 이종혁, 성기윤, 전수경 등이 참석했다.
최정원은 이날 행사에서 첫 등장과 함께 아이비에게 볼키스를 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대해 최정원은 “며칠 전에 생일 카드를 정성스럽게 써줬기 때문이”라고 밝
유동인구로 북적대는 서울 선릉역을 지나 한쪽에 위치한 언덕으로 5분 정도 올라가면 한적한 주택가가 등장한다. 일상에 젖은 주택가 사이에는 아담한 2층 건물의 킹콩엔터테인먼트 사무실이 위치해 있다.
개성 만점 연기자들로 드라마·영화는 물론 예능계까지 종횡무진 누비고 있는 킹콩엔터테인먼트는 엔터테인먼트 산업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김선아, 이동욱
배우 이하늬의 팬사인회 모습이 공개됐다.
이하늬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9일, 뮤지컬 ‘시카고’ 공연 직후 현장에서 이뤄진 이하늬의 팬사인회 사진을 공개했다.
뮤지컬을 통해 귀여우면서도 관능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이하늬는 공연을 보고 돌아가는 관객들에게 사인을 해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지난 7일 국립극장에서 진행된 이번 사인회는 ‘시카
뮤지컬 배우 이하늬가 3년만의 뮤지컬 작품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9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는 뮤지컬 ‘시카고’의 프레스 리허설이 진행됐다. 리허설을 마친 이하늬는 “3년 동안 뮤지컬 생각을 안 한 건 아니다. 하다 보니 3년이 흘렀다”고 말했다.
이어 “시카고를 만난 것은 배우 인생에서 하늘이 주신 선물과도 같다”고 ‘시카고’ 출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동료 배우 이하늬에게 조언했다.
9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는 뮤지컬 ‘시카고’의 프레스 리허설이 진행됐다. 이날 ‘시카고’에 처음 참여한 이하늬와 오진영에게 조언해달라는 취재진의 요청에 최정원은 “여러 명의 록시를 경험했다”며 “새로운 느낌으로 무대에 임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하늬 씨와 오진영 씨에게 자
이하늬가 ‘시카고’를 통해 슬럼프를 극복한 사연을 공개했다.
9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는 뮤지컬 ‘시카고’의 프레스 리허설이 진행됐다. 이날 록시역을 맡은 배우 이하늬는 “아주 잘하고 싶었다. 시카고 록시 역을 하고 싶어서 달려들었기 때문에 더 그랬다. 혼신의 힘을 다해 하고 싶었던 역이다. 연습하는 동안 쉬지 않고 했다. 연습을 2
뮤지컬 배우 인순이가 배우 최정원의 농염한 매력에 대해 언급했다.
9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는 뮤지컬 ‘시카고’의 프레스 리허설이 진행됐다. 이날 벨마 역을 맡은 인순이는 “과거 최정원이 록시를 했었을 때는 좀 더 농염했었을 것 같다”며 “그때는 피아노 위에서 누워서 부르는 장면이 인상적”이라고 최정원의 매력을 설명했다.
이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