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30·LA 다저스)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타선을 확실히 묶었지만 시즌 6승 재도전에는 실패했다.
류현진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100개의 공을 던지며 5사사구 7탈삼진 3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류현진
다나카의 8승 소식이 전해지자 류현진은 6승으로 응수했다. 그야말로 아시안 메이저리거의 날이었다.
먼저 승리 소식을 전한 건 다나카였다. 일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뉴욕 양키스)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시즌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다나카는 8이닝 동안 4피안타 2볼넷 9탈삼진
류현진(27ㆍLA 다저스)의 어깨가 가벼워졌다.
류현진은 1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시즌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1회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어진 1회말 LA의 공격에서 1번 고든이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지만, 2번 타자 이디어가 볼넷으로 걸어 나갔고, 3번 푸이그의 3루수 땅볼 때
요즘 일본야구계는 ‘이도류(二刀流)’가 화제다. 두 개의 칼을 휘두른다는 의미의 ‘이도류’를 야구에 접목하면 투타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는 선수다.
일본 프로야구 퍼시픽리그 니혼햄 파이터스의 신인 오타니 쇼헤이(19)는 선발투수와 외야수를 소화해내는 일본 대표 ‘이도류’다. 선발투수로서 마운드에 서지 않을 때는 외야수로 출전한다.
그는 23일 야쿠르
공서영 XTM 아나운서가 류현진 완봉승을 극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서영 아나운서는 29일 류현진 선수가 시즌 6승 달성과 함께 완봉승을 거뒀다는 낭보를 접한 후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
공서영 아나운서는 “노히트 노런도 못하는 바보, 홈런도 못치는 바보지만 그래도 류현진 짱”이라는 글을 남겼다.
공서영 아나운서의 트윗을 접한 네티즌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