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봉터미널역 인근은 이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홀세일 등 ‘공룡 마트’들이 줄지어 있다. 이들 대형마트와 도로 하나를 두고 당당하게 자리한 중소형 매장이 있다. 중고물품, 유통기한이 임박한 식품을 들여 저렴하게 파는 리퍼브 매장 ‘리팡’이다.
6일 찾은 리팡은 입구에서부터 '못난이 농산물' 리퍼브 식품이 고객을 맞았다. 외부 매대 상자에 한가득 담긴
생산, 가공, 유통 등의 과정에서 버려지지만 섭취가 가능한 식품, 이른바 '식품 손실(Food loss)'을 막기 위한 시도가 다각도로 진행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식품을 기부 받아 소외계층과 복지시설에 나눠주는 '푸드뱅크'의 활용으로, 주로 정부나 지자체 등이 운영한다.
최근에는 외관상 문제가 있더라도 맛과 품질에는 차이가 없는 이른바 ‘못난이 농
기후변화로 인한 생산량 감소에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여파로 밀과 옥수수, 팜유 등 각종 식재료의 글로벌 공급이 차질을 빚으며 가격이 치솟아 ‘밥상 물가’ 우려가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먹지도 못하고 버려지는 식품손실 역시 막대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유엔세계식량계획(WFP)과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불황 속 실속 소비를 노린 ‘리퍼브 전문 매장’이 뜨고 있다.
롯데아울렛 광교점은 오는 6월 30일까지 이탈리아 모던 디자인 가구 브랜드 ‘벤스’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벤스’는 모던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30~40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다. 부천과 분당 직영점, 온라인에서만 운영하던 브랜드였지만, 2020년
‘떠리몰’, ‘임박몰’ 등 리퍼브 매장이 화제다.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리퍼브 제품을 모아 판매하는 ‘리퍼브 매장’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리퍼브 매장이란 소비자의 변심 등으로 반품됐으나 제품 성능에는 큰 문제가 없는 제품, 또는 전시 제품인 리퍼브 제품을 판매하는 곳이다.
리퍼브 매장에서는 정가보다 가격이 싼 제품이나 새것 같은
리퍼브 매장,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리퍼브 매장 만족스럽게 이용하려면
리퍼브 매장을 향해 소비자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최근 정상가보다 낮은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리퍼브 매장이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는 모양새다. 기존 매장에 전시된 이력이 있거나 하자가 있는 제품 또는 이월·단종 상품들을 저렴히 판매하는 리퍼브 매장은 현재
리퍼브 전문 온라인 쇼핑몰 '이유몰'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최근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리퍼브 매장의 매출 속에서 다양한 경로로 '싸고 믿을만한' 제품들을 내놓고 있어서다.
이유몰은 따리몰, 임박몰과 더불어 온라인 창구를 통해 리퍼브 제품을 판매하는 업체다. 특히 부도가 났거나 폐업을 앞둔 회사 제품들을 싼 값에 받아 파격적 할인가로
'땡처리 쇼핑몰' 이유몰이 이용자 접속 폭주로 인해 사이트가 마비됐다.
이유몰은 7일 오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땡처리 쇼핑몰'인 이유몰은 유통기한이 임박한 식품이나 땡처리, 전시·리퍼 제품, 스크래치 등 B급 상품을 최대 99%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이날 이유몰과 킴스닷컴, 임박몰, 떠리몰 등 리퍼브매장이
유통기한이 임박한 제품이나 B급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리퍼브 매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KBS2 '2TV 저녁 생생정보'는 B급 제품을 소개했다. 제작진은 B급 식품과 A급 식품을 놓고 '블라인드 테스트'를 실시했다. 눈을 가리고 B급 과일과 채소를 구분할 수 있는 지 실험을 한 것이다. 제작진 실험 결과 A급 식품과
VJ특공대, 덤핑의류ㆍ가전 창고 리퍼브매장
KBS2 TV 'VJ특공대'에서 소개된 1000원짜리 침대와 TV, 김치냉장고 등을 판매하는 창고형 '리퍼브매장'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7일 VJ특공대에서는 하자가 있는 신상품을 모은 전자제품과 가구 등을 파는 리퍼브매장이 소개됐다.
리퍼브매장이란 출고당시 제품에 하자 또는 흠집이 있는 가구나
VJ특공대 리퍼브매장, TV·냉장고 ‘단돈 1000원’…“어떻게 이 가격이?”
VJ특공대’에서 단돈 1000원에 침대와 TV 김치냉장고를 살 수 있는 창고인 ‘리퍼브 매장’이 소개됐다.
7일 방송된 KBS 2TV 시사·교양프로그램 ‘VJ특공대’에서는 하자가 있는 신상품을 모은 전자제품과 가구 등을 파는 창고인 ‘리퍼브 매장’이 공개됐다.
리퍼브 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