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전국에서 약 5만4000가구가 새로 입주한다.
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9ㆍ10월 전국 아파트의 입주 물량은 88개 단지, 총 5만3925가구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 동기(6만7958가구) 대비 1만4033가구(20.6%) 감소한 수준이다.
이 기간 수도권 입주 물량은 △서울(7곳, 8709가구) △경기(21곳, 1만3141가구
미분양 몸살을 앓고 있는 경남에 내달부터 입주 공세가 시작될 예정이어서 ‘빈집 공포’가 고조되고 있다.
2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올해 6~8월 경남 도내 아파트 입주 물량은 7622가구다.
당장 내달에 1000가구 넘는 대단지 아파트들이 입주한다. 창원 중동지구 유니시티 전체 4개 단지 6100가구 가운데 1단지 1803가구, 2단지 1064가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