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짭짤해야 제 맛? 이제는 옛말"…햄 이어 고추장ㆍ된장도 '저나트륨' 동참당류도 '제로버전' 시대…'먹는 죄책감 줄이고 건강한 다이어트 유도' 방점
식품기업들이 연초 ‘로우스펙 푸드(Low spec food)’ 제품 출시에 주력하고 있다. 로우스펙 푸드는 칼로리, 당, 알코올, 화학첨가물 등을 줄이면서도 맛은 기존과 최대한 비슷하게 유지하는게 관건이다.
오리온은 ‘10년 이상 뚝심 있게 지켜온 가격’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 속 소비자의 가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10년 넘게 가격을 올리지 않은 22개 브랜드 중 고래밥, 초코송이, 오징어땅콩, 마이구미, 촉촉한초코칩 등 주요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이번 주 주요 할인점을 시작으로 다음달 슈퍼마켓, 일부 온
오리온은 국내 대표 젤리 브랜드인 마이구미가 글로벌 연 매출액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마이구미는 초코파이, 포카칩, 오!감자, 예감, 고래밥 등과 함께 매출 1000억원이 넘는 오리온의 9번째 메가 브랜드가 됐다.
마이구미의 지난해 글로벌 매출은 전년 대비 56% 성장, 1300억 원을 넘어섰다. 국가별 매출 비중은 중국 64%
오리온은 장수 브랜드를 스핀오프(spin-off:파생 제품)한 ‘초코파이하우스’, ‘마이구미 알맹이’, ‘오트 다이제’가 2030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스핀오프 제품의 인기 비결은 장수 브랜드의 정체성은 유지하면서 원료부터 맛, 식감, 모양까지 획기적으로 바꾸는 등 끊임없이 변신을 시도했기 때문이다.
2월 선보인 초코파이
오리온은 연결 기준 올 상반기 매출액 1조3777억 원, 영업이익 2114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6%, 영업이익은 6.6% 성장했다.
특히 한국 법인은 매출액이 16.4% 성장한 5214억 원, 영업이익은 17.5% 성장한 818억 원을 달성했다. 스낵, 파이, 비스킷, 젤리 등 전 카테고리에서 시장 점유율을 높
신라면과 초코파이 등 주요 가공 식품 가격이 오늘부터 줄줄이 인상되며 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높아진다. 원부자재 가격 급등과 환율 상승에 수익성이 악화됨에 따라 주요 식품 업체들이 가격을 올렸기 때문이다.
농심은 15일부터 라면과 스낵 주요 제품의 출고가격을 각각 평균 11.3%, 5.7% 인상하기로 했다. 이 회사의 라면 가격 조정은 1년 만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는 정(情) 다운 국민간식, 초코파이가 가격을 올린다. 그것도 10% 넘게 말이다. 제조사인 오리온은 “지난해 원자재값 폭등으로 9년만에 가격을 올리게 됐다”고 말하지만, 주머니 사정 뻔한 서민들은 속이 상한다.
평균 15.8% 인상하는 오리온... 25% 올리기도
오리온은 15일부터 60개 생산제품 중 파이, 스낵, 비스킷 등
농심에 이어 오리온도 스낵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
오리온은 이달 15일부터 전체 60개 생산제품 중 파이, 스낵, 비스킷 등 16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15.8%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리온은 2013년 이후 9년 동안 효율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적극적인 원가절감 활동을 펼치면서, 제품의 양은 늘리고 전 품목의 가격을 동결해왔다. 그러나 지난
1992년에 출시돼 올해로 30살을 맞은 오리온의 대표 젤리 제품 ‘마이구미’가 최근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마이구미는 지난달 중국 매출이 255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62% 성장했고, 같은 기간 베트남에서는 48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사실 오리온은 마이구미의 해외 진출을 결정
오리온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2805억 원, 영업이익 1983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매출액은 16%, 영업이익은 26.3% 성장했다.
오리온은 "한국,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전 지역 법인의 실적이 개선됐고, 원재료 공급선 확대 및 글로벌 통합 구매 등으로 제조원가 상
오리온의 젤리 대표 브랜드인 '마이구미'가 우리나라는 물론 중국, 베트남에서 큰 폭의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
오리온은 올들어 7월까지 우리나라, 중국에서 마이구미 브랜드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65%, 62% 성장한 160억 원, 255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작년 7월 마이구미를 출시한 베트남에서도 같은 기간 48억 원의 매출을 달성
SK실트론이 본사가 위치한 구미 지역사회의 사회적기업과 함께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형 미래 인재 육성 지원을 위해 ‘my구미(마이구미)’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my구미는 초등학생이 지역사회의 환경ㆍ사회 분야 문제를 발굴하고 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 및 실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전문 퍼실리테이터
오리온은 ‘마이구미’의 과즙 함유량을 높이고, 맛과 품질을 업그레이드해 리뉴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새로워진 마이구미는 원물 기준 과즙 함유량을 기존 50%에서 60%까지로 높였다. 패키지 디자인도 ‘풍부한 과즙 젤리’라는 콘셉트를 강조했다.
1992년 출시된 마이구미는 과일을 형상화한 재미있는 모양과 쫄깃한 식감으로 어린이는 물론 2030 젊은
오리온은 수능, 공무원 시험 시즌 등을 앞두고 오리온 인기 바 3종으로 구성한 ‘오리온 #간식이필요해 든든하게 힘내바’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리온 #간식이필요해 든든하게 힘내바는 ‘에너지바’, ‘단백질바’, ‘핫브레이크’ 등으로 구성됐다. 행운을 빈다는 의미로 제품을 7개씩 넣었다. 선물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대박!가즈아’, ‘꽃길만 걷자’,
오리온이 중국, 베트남 등 해외 법인에서 성장세를 보이면서 창사 이래 3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9일 오리온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974억 원, 영업이익 1078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2.7%, 6.0% 증가한 수치다. 오리온에 따르면 창사 이래 3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던 지난해 기록을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에 속하는 MZ세대. 'MZ트렌디스'는 MZ세대의 트렌드(Trend)+이것(This)의 합성어로 '인싸템', 'OO족' 등 MZ세대에 맞는 소비 트렌드부터 유행까지 알아볼 수 있는 코너입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과자 업계의 매출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식품
이색 젤리가 인기다. 일부 고객의 소비 트렌드였던 펀슈머(Fun+Consumer)와 가잼비 트렌드가 최근 대다수 고객의 주요 소비 가치로 부각되면서 이색 젤리가 편의점들의 ‘효자템’으로 떠올랐다.
편의점 GS25는 젤리 매출을 분석한 결과 이색 젤리 매출은 지난 7월 전년대비 252% 증가한 데 이어 이달(9월 1~27일)에도 176% 급증했다고 30일
오리온은 국내 대표 젤리인 ‘마이구미' 등이 중국ㆍ베트남 양국에서 올 7월까지 누적판매량 50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상승한 수치다.
오리온 젤리는 2016년부터 해외시장에 진출하기 시작했다. 중국 시장에 2016년 왕꿈틀이(현지명, 뉴뉴따왕 扭扭大王) 출시 이후 △젤리밥 (현지명, 요요따왕 游游大王)
[IMG::CENTER]
독특함을 넘어 괴상한 모양으로 출시된 젤리가 기존 유명 젤리의 인기를 넘어서고 있다.
GS25는 이달 7일부터 업계 단독 운영 상품으로 순차 출시한 똥모양구미, 단무지모양젤리가 메가 히트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GS리테일이 이달 7일부터 21일까지 젤리 카테고리를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 똥모양구미, 단무지모양젤리가
젤리 시장이 계속 커지면서 편의점의 ‘츄잉푸드’ 매출에서 젤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껌을 앞질렀다. 업계는 신제품 출시ㆍ브랜드 통합 등으로 시장 성장에 대응하고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2015년 38대 62였던 젤리와 껌의 매출 비중이 올해 65대 35로 역전되면서 젤리 매출이 껌을 뛰어넘었다고 24일 밝혔다.
젤리 매출은 지난해 전년 대비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