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미터급으로 얇고 가늘던 빨대의 시대는 갔다. 기존의 얇고 연약하던 플라스틱 일자 빨대와 달리 더욱 굵어지고, 강력하고, 다양해진 빨대 5종 세트가 등장했다.
빙그레는 ‘마이스트로우’ 시리즈를 출시하며 소비자의 눈길을 끌었다. △링거 모양의 ‘링거스트로우’ △연인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하트모양의 ‘러브스트로우’ △기존 빨대보다 굵어지고
“식품기업 특유한 보수적인 문화와 아이스크림을 둘러싼 전통적 이미지를 깨는 일이 힘들었는데 막상 출시되고 나니 매출이 올라 기쁩니다.”
빙그레에서 메로나, 죠스바 등 바(bar)형 아이스크림 마케팅을 담당하는 남광현 과장은 1일 이투데이와 만나 “7월 메로나 매출이 전년대비 많이 늘어나 내부적으로도 고무돼 있다”며 "메로나는 더 이상 아이스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