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두 젊은이가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암벽 ‘엘 캐피턴(El Capitan)’ 꼭대기에 가장 어려운 코스를 골라 맨손 등반에 도전 19일 만에 성공했다.
미국 암벽 등반가 토미 콜드웰(36)과 케빈 조르게슨(30)은 지난해 12월27일부터 엘 캐피턴의 ‘새벽직벽(Dawn Wall)’을 맨손으로 오르기 시작해 14일(현지시간) 오후 3시30분경 정상
맨손 450m 암벽 등반
맨손 450m 암벽 등반 사진 속 주인공이 유명 등반인으로 알려지면서 인간 스파이더맨이라고 불리우고 있다.
최근 국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아무런 안전 장비 없이 맨손으로 450m가 넘는 암벽을 오르는 인간 스파이더맨’이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과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의 주인공은 미국 출신의 등반가 알렉스 하놀드이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