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파이버가 자체 개발한 구리필터 직물원단(CAZ)이 코로나19를 비롯한 각종 바이러스의 살균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입증됐다고 14일 밝혔다.
메디파이버는 코스닥 상장 기업인 디에이테크놀로지의 자회사 '네스프'와 공동으로 공조기용 항균필터 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메디파이버에 따르면 CAZ 제품은 직물내에 포함된 구리 성분이 바이러스에 접촉되자마자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수요가 갈수록 늘어나면서 급기야 '마스크 대란'이 발생하는 가운데, 국내 벤처기업이 바이러스 살균(사멸) 기능의 마스크를 개발했다.
메디파이버는 구리이온을 섬유 표면에 이온 결합시켜 바이러스를 사멸시키는 기능을 갖춘 항바이러스 마스크를 개발, 이달 중 양산체제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일반 마스크는 공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