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발생 엿새 째인 13일 추가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메르스 확진자 밀접접촉자 전원에 대한 메르스 검사를 실시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쿠웨이트 출장 후 메르스 확진을 받은 A(61)씨의 밀접접촉자 21명 전원에 대한 메르스 검사를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 7일 A씨와 접촉한 이들이 평균
진원생명과학, 피씨엘 등이 메르스 확진으로 인한 수혜 기대감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0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진원생명과학과 피씨엘은 각각 전일 대비 1850원(29.89%), 650원(5.63%) 오른 8040원, 1만2200원에 거래 중이다.
바이오니아도 같은 시각 550원(4.55%) 오른 1만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3년 만
대전 메르스 의심환자가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3일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 등에 따르면 메르스 의심 증세를 보여 대전 종합병원을 찾은 여성 A 씨로부터 채취한 가검물에 대한 1차 정밀 검사 결과 메르스로 볼 만한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
다만 보건당국은 A 씨에 대한 격리 조치를 아직 해제하지 않았다. 2차 메르스 검사를 한 뒤 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지내다 귀국한 30대 여성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의 역학조사를 받고 있다.
2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최근 10개월 동안 두바이에 거주하다 귀국해 인척이 있는 서천에 머무른 30대인 A씨는 지난달 31일 발열과 근육통증세로 충남 서천군 보건소를 찾았다.
이후 몸 상태가 나아지지 않아 그는 이날 대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지난해 연구용역으로 개발된 메르스(MERS) 바이러스 검사시약이 국내 처음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외진단용 의료기기로 품목 제조허가를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허가받은 메르스 유전자 검사시약은 코젠바이오텍의 '파워체크(PowerCheck MERS Real-time PCR kit)'다. 환자의 호흡기 검체에서 추출
지카바이러스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검사를 일반병원에서도 받을 수 있게 됐다. 감염병발생과 대유행을 방지하기 위한 취지다.
질병관리본부는 12일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메르스 및 지카바이러스 감염병 진단 시약을 민간의료기관에서 사용하도록 했다. 이번 감염병 검사 긴급 도입 제도는 감염병 확산이 예측되는 상황에서, 정식 허가된 진단시약이 없는 경
헬스케어 전문기업 인포피아는 오늘 보도된 메르스 진단시약 개발에 따른 주가조작에 관련해 검찰조사에 대해 확인된 바가 없다고 17일 밝혔다.
인포피아 관계자는 “회사는 지난달 8일 메르스 검사시약 발표했다고 공식적으로 보도했으며, 진단시약은 언급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또 “검찰로부터 이와 관련한 어떠한 통보도 받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
대만 남부에서 열리고 있는 유소년(U-12) 국제야구대회에 참가한 한국 선수 1명이 고열 증세를 보여 격리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만 타이난(臺南)시정부 위생국은 언론 인터뷰에서 26일 오전(현지시간) 기침과 고열 증세를 보인 한국 선수 1명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격리한다고 밝혔다고 현지 중앙통신사(CNA)가 이날 보도했다
대한민국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가 점차 소강상태로 접어들고 있다.
실제로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1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신규 환자가 16일째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망자 역시 추가되지 않아 21일 현재 누계 환자수는 186명, 총 사망자수는 36명을 각각 유지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W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마지막 확진자인 186번 환자(여자)가 최종 음성판정을 받아 21일 퇴원했다.
서울시 보라매병원에 따르면 치료 중이던 마지막 메르스 확진환자가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아 퇴원할 예정이다. 병원 측은 “두차례 메르스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고, 증상도 모두 없어져 퇴원을 최종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환자는 음압격리병상을 찾아 6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최대 피해자를 발생해 아직까지 폐쇄중인 삼성서울병원이 이달 격리 해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중앙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3일 브리핑에서 "20일쯤 격리 해제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대책본부의 권덕철 총괄반장은 "삼성서울병원의 부분폐쇄를 언제 해제할지 기초 자료를 검토하고 논의중이다"며 "삼성서울병원에서 자가격리된 의료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신규 환자가 8일째 추가로 나오지 않았고 새로운 발생하지 않았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2일 06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20명(10.7%)으로 2명 줄었고, 퇴원자는 2명 늘어 총 130명(69.9%)으로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36명(19.3%)으로 전일 대비 변동이 없었고, 7일째 신규 확진이 없어
메르스, 메르스 확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신규 환자가 엿새째 발생하지 않았다. 완쾌 판정을 받은 퇴원자가 3명 늘었고, 사망자도 1명이 추가됐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1일 메르스 환자가 추가되지 않아 총 환자 수 186명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메르스 사태 발생 이후 신규 환자가 엿새 동안 나오지 않은 것은 처음이다.
48번(38)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가 닷새만에 나오지 않았다. 사망자도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6일 06시 현재 사망자는 33명(17.7%), 확진 인원은 186명으로 전일 대비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치료 중인 환자는 36명(19.4%)으로 1명 줄었고, 퇴원자는 1명 늘어 총 117명(62.9%)으로 증가했다.
삼성서울병원의 전공의 1명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1차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강동성심병원 의사 1명과 병원 행정 직원 1명도 1차 유전자 검사에서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
3일 방역당국과 삼성서울병원 등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이 이 병원 전공의 1명에 대한 메르스 유전자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이 환자가 2차 검사에서도 양성 판정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추가 확진자가 사흘째 나오지 않으면서 진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퇴원자는 확진자의 절반 이상인 95명으로 늘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30일 오전 6시 현재 메르스 확진자가 전날과 동일한 182명이며 퇴원자는 2명 증가한 95명, 사망자는 1명 늘어난 33명이라고 밝혔다.
메르스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것은 28
28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가 전날 이후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다. 사망자와 퇴원자는 각각 1명씩 증가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8일 오전 6시 현재 메르스 확진자는 전날과 동일한 182명이며 사망자와 퇴원자는 각각 1명씩 늘어 32명, 9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퇴원자는 96번(42·여) 환자로 그동안 항생제·항바이러스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추가 감염자가 지난 20일 이후 처음으로 발생하지 않았다. 사망자와 퇴원자는 각각 1명씩 늘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8일 오전 6시 현재 메르스 확진자는 전날과 동일한 18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날은 이달 3일과 20일 이후 처음이다.
메르스 사망자와 퇴원자는 각각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메르스 검사 중 무단으로 귀가한 것으로 알려진 141번 환자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141번 환자의 주장은 강남세브란스측이 “삼성에서 걸렸으니까, 삼성으로 가야한다”고 언급했다는 것. 이에 병원측이 구체적인 상황을 제시하며 해명에 나섰다.
24일 강남세브란스병원 관계자는 “의심환자가 메르스로 확진될 경우 감염경로를 파악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