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병의원을 위한 긴급경영안정자금이 보다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한다고 3일 밝혔다.
또한 소상공인 특별자금 대출의 경우에도, 시중은행과 협력해 일일단위로 신속한 대출이 실행될 수 있는 방안도 논의한다.
정부는 이날 오후 5시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고 메르
정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전담조직을 운영키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메르스의 경제적 영향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대응조치를 신속히 마련하고 집행하기 위해 본부 내에 '메르스 경제영향 점검반'을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점검반은 메르스가 우리 경제에 끼치는 영향을 매일 점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