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유행 종식 선언 이후 후속조치는 어떻게 이뤄졌을까.
보건복지부가 29일 발간한 ‘2015 메르스 백서’를 보면 감사원은 지난 1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등 18개 기관을 대상으로 총 39건(징계 8건(16명), 주의 13건, 통보 18건)을 지적했고 관계자에 대한 징계 조치를 요구했다.
감사원은 메르스 대응 준비에
유커(중국인 관광객)의 귀환에 면세점 관련주가 활기를 띠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최근 5거래일 사이 10.3% 상승했다. 이날 호텔신라는 전 거래일 대비 5.99% 급등한 6만7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같은 기간 롯데쇼핑과 하나투어는 각각 7.3%, 2.5% 상승했다.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대한 한·
보건복지부는 23일 자정(24시)부터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사태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에 따라 종료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5월20일 첫 환자가 진단된 이후 7달만에 공식적인 '메르스 종식 선언'이 나오는 셈이다.
WHO 기준은 메르스 마지막 환자의 음성전환 이후 잠복기(14)의 2배가 지난 이후 종식을 선언하도록 돼 있다.
진원생명과학은 지난 16일 관계사인 이노비오와 함께 개발하고 있는 메르스 DNA백신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승인 신청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1상임상은 건강한 피험자 75명을 대상으로 진원생명과학의 메르스 DNA백신(GLS_5300)의 안전성ㆍ내약성ㆍ면역원성을 평가하는 공개, 용량증량 연구이다. 해당 임상은 미국에 있는 임상시험센터에
메르스 의심환자가 21일 발생한 가운데 지난 7월 28일 정부가 사실상의 메르스 종식선언을 한 이후에도 중동 체류 이후 입국자를 중심으로 메르스 의심환자가 지속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문정림 의원(새누리당)은 국정감사를 위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정부가 사실상의 메르스 종식선언을 한 7월 28일부터 9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6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신규 환자와 추가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총 환자 186명, 사망자 36명, 퇴원자 140명을 각각 유지했다.
신규 환자는 발표일을 기준으로 지난달 6일부터 42일째 나오지 않았으며 사망자 역시 같은달 12일 이후 36일째 발생하지 않았다. 치명률은 19.4
박근혜 대통령이 업무 복귀와 함께 경제·개혁 드라이브를 가속화한다.
지난달 27~31일 청와대 관저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구상한 내용을 본격적으로 가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는 올해 하반기가 경제 활성화 및 각종 개혁 과제를 달성할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는 인식이 깔렸다.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연말께 새누리당 출신 장관들이 당으로 복귀할
정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의 종식을 사실상 선언한 가운데 시민사회단체들이 이에 대해 꼬집었다.
메르스 확산 차단과 국민안전을 위한 시민공대위'는 3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종식 선언 어디에도 정부 잘못에 대한 진솔한 인정과 반성이 없다"며 "대통령이 먼저 국민 앞에서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문형표
메르스 종식 선언과 11조 5천억 규모의 추경을 포함, 총 22조원의 재정보강으로 하반기 내수 경기가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리고 메르스 공포로 당초 우려가 높았던 기업들의 2분기 실적이 생각보다 양호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는 저유가와 저금리 수혜가 높은 정유, 화학, 증권 등의 업종을 중심으로 이익 전망치가 크게 상회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 서울의 여행업체 A사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후 여행객 수가 지난해보다 75%나 급감해 직원들의 해고까지 심각하게 고민하던 중 근로자를 해고하기보다는 휴업이나 휴직을 시켜 고용을 유지하는 경우 정부로부터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서울지방노동청에 지원금을 신청해 전체 근로자 70여명 중 15명에게 일정 수당을 지급하고
신상진 “문형표 복지장관, 정치·실무 책임져야”… 사퇴 촉구
국회 메르스대책특별위원장을 지낸 새누리당 신상진 의원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와 관련해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의 책임론을 거론했다.
신 의원은 29일 MBC라디오에서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우선 정치적 책임을 피할 수가 없을 것 같다”며 사실상 사퇴를 촉구했다.
그는 “역학조
새정치민주연합은 28일 정부가 첫 확진 환자 발생 후 69일 만에 사실상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종식 선언을 한 데 대해 “사태를 처음부터 복기해 정확히 책임을 규명하는 게 후속 대책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사태를 처음부터 복기해 정확히 책임을 규명하는 게 후속 대책의 첫걸음”이라며 이 같이
메르스 종식 선언, 메르스 종식 선언
황교안 국무총리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사실상 종식을 선언한 가운데 실제 공식 종식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보건당국은 28일 오전 메르스 신규 확진자가 23일째 발생하지 않아 환자는 총 186명으로 기존과 같다고 발표했다. 사망자 역시 기존의 36명으로 유지됐다. 이에 따라 치명률은 19.4%, 퇴원자는
보건복지부가 지금까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상황을 총괄해오던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를 메르스 상황실과 메르스 후속조치TF로 재편키로 했다.
복지부는 28일 메르스 후속조치 관리계획을 발표하고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를 메르스 상황실과 메르스 후속조치TF 중심으로 재편해 메르스가 완전히 마무리될 때까지 운영한다"며 "국민안전처 범정부메르스지원대책본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