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지난해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눈 속의 점’으로 불리는 ‘결막모반’ 제거 수술을 받은 사실이 알
올 여름 역대급 불볕더위가 예고된 가운데, 야외활동 시 피부 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한낮에는 강한 햇볕과 자외선이 내리 쬐 피부 건강을 해칠 수 있기 때문이다. 제약·바이오업계는 다양한 여름철 피부 보호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잡기에 나섰다.
24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동아제약, 동국제약, CMG제약 등이 여름 피부 보호를 위한 제품을
자외선 지수가 높아지는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여름철은 1년 중 자외선이 가장 강한 시기이며 지구 온난화 등으로 오존층이 얇아져 더욱 강해진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건강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한다. 자외선은 눈에 보이지 않아 직접 느낄 수 없지만 흐린 날 뿐 아니라 자동차, 집 등 실내에서도 노출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피부가 자외선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
한국로슈진단은 9일과 10일 양일간 강원도 양양군에 있는 쏠비치 양양에서 진행된 ‘2024년도 대한병리학회 봄 학술대회’ 런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로슈진단은 이번 학회에서 디지털병리 솔루션과 차세대 면역 장비인 벤치마크 울트라 플러스 염색 장비(BenchMark ULTRA Plus Staining System)와 새로운 피부암 진단
라이프시맨틱스가 ‘피부암 영상검출·진단보조 소프트웨어’의 확증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NIPA(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닥터앤서2.0 사업을 통해 개발한 피부암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의 임상적 우월성 입증을 목적으로 다기관, 후향적 연구로 진행됐다.
경북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영남대학
강스템바이오텍은 최근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강경선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인체 피부와 동일한 형태의 인체세포 유래 피부 오가노이드를 구현하고, 이를 이용한 아토피성 피부염 질환 모델을 확립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국제저널 ‘셀(Cell)’의 자매지 ‘iScience(IF 6.107)’에 실렸다고 28일 밝혔다.
강스템바이오텍과 강경선 교수 연구팀
국내 연구진이 피부노화의 주범은 섬유아세포가 아닌 멜라닌세포(색소세포)라는 사실을 규명했다. 이번 연구를 토대로 연구진은 노화를 늦추거나 멈추기 위해서는 멜라닌세포 노화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주대병원 피부과 강희영 교수 연구팀(아주대 의과대학 생화학교실 박태준 교수·김태형 전공의)은 최근 전 연령대에 걸친 70명의 피부에서 노화 피부세포 비율을
셀리드는 항암면역치료제 'BVAC-M'의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BVAC-M은 흑색종, 폐암, 췌장암 등 GP100 및 MAGE-A3 암항원 발현 암종을 적응증으로 개발 중이다. 자연살해 T세포, CD8+ T세포, 자연살해 세포 등 환자 체내의 다양한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복합적인 항암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악성 흑색종 조기진단기술’ 연구 논문이 최고 권위의 바이오센서 학술지에 등재됐다.
체외진단 바이오벤처 솔바이오는 혈액 5방울로 악성 흑색종을 진단할 수 있는 ‘혈액 엑소좀 기반 악성 흑색종 조기진단 기술’ 연구논문이 바이오센서 분야 세계적 권위 학술지인 바이오센서&바이오일렉트로닉스(Biosensors and Bioelectronic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 기반 혁신신약 개발 기업 메드팩토는 흑색종 환자를 대상으로 '백토서팁'과 '키트루다' 병용요법에 대한 임상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연구자 주도 2상 임상시험으로 미국 피츠버그대학병원 힐만 암센터에서 흑색종 환자 24명을 대상으로 백토서팁과 키트루다 병용요법 임상을 진행한다. 피츠버그 대학교의 디와카르다바 의학
신라젠은 항암 바이러스 '펙사벡'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IIB-IV 단계 흑색종에 대한 희귀의약품 지정을 승인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흔히 피부암으로 불리는 흑색종은 멜라닌세포가 존재하는 부위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다. 피부에 발생하는 암 가운데 악성도가 가장 높은 반면 자각 증상이 없으며, 평범한 점이나 결절(1cm 이상 크기의 솟아오른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벌써부터 피부에 신경 쓰는 여성이 많아졌다.
기온이 오를수록 바깥 공기는 한없이 뜨거워지고 실내는 에어컨 바람 때문에 건조해져서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기 십상이다. 피부는 이런 상황에 예민하게 반응해 관리를 소홀히 하면 자칫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피부는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면 멜라닌 세포가 활발히 생성돼 기미,
대한피부과학회가 제 17회 피부건강의 날을 맞아 ‘백반증 바로알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차를 맞이한 피부건강의 날에는 피부에 하얀 반점이 생기는 질환인 ‘백반증’이 주제로 선정됐다.
백반증은 멜라닌세포가 결핍돼 피부색이 소실되는 질환으로, 얼굴과 손을 비롯해 피부 어느 부위에나 나타날 수 있으며 하얀 반점을 제외하면 통증이나
27일 대국민 라이브 퀴즈쇼 잼라이브에서 '정말 흰머리는 뽑을수록 많이 날까'에 대한 문제가 출제됐다.
정답은 '흰머리는 뽑을수록 많이 나지 않는다'이다. 사람의 모낭 하나에는 한 개의 머리카락만 나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낭의 멜라닌 세포가 합성능력이 떨어지게 되면 그 모낭에 또다시 흰머리가
날 수도 있다.
흰머리가 나이가 들면서 멜
겨우내 적은 일조량과 약한 자외선에 익숙해졌던 피부가 봄철이 되어 상대적으로 높은 자외선에 장기간 노출되면 기미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피부는 자외선에 노출되면 손상을 막기 위해 표피 안쪽의 기저층에서 멜라닌 세포의 활동이 증가하게 된다. 이로 인해 멜라닌 과립이 만들어져 색소 침착과 기미가 발생하게 된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동국제약은 기미, 주근깨, 검은 반점을 개선하는 기미개선크림 ‘멜라큐크림’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사람의 피부는 자외선에 노출되면 손상되는 것을 막기 위해 자체적으로 멜라닌 세포의 활동을 증가시킨다. 이것이 색소 침착으로 이어져 기미, 주근깨, 검은 반점(검버섯) 등으로 나타난다. 특히 기미는 여성호르몬의 변화에 의해 멜라닌 세포가 자극 받아
손발톱에 검은색 선이 나타나는 '흑색조갑증'이 악성종양인 흑색종인지 아닌지를 쉽게 판별하는 진단방법이 밝혀졌다.
27일 서울대병원 피부과 문제호 교수, 온정윤 임상강사 공동 연구팀은 피부확대경을 통해 흑색조갑증의 형태와 크기만 관찰함으로써 흑색종 여부를 예측하는 진단방법을 고안했다고 밝혔다.
흑색종은 피부색소를 만드는 멜라닌 세포가 암세포로
씨티씨바이오가 흑색종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기술수출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1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씨티씨바이오는 전일 대비 650원(5.06%) 오른 1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씨티씨바이오는 KIST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흑색종 표적 항암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중간 연구결과를 미국 화학회 포스터 세
지난주에는 50대 후반의 남성 환자가 눈에 점이 났다며 걱정스러운 얼굴로 진료실을 찾았다. 은퇴 후 야외 라운딩을 즐기며 햇빛 쬘 일이 많아지니 피부에 점이 생기는 것은 그러려니 했는데, 하얗던 눈에 누리끼리한 점이 생겨 혹시 악성 종양으로 번지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라고 했다.
피부에 나는 점처럼 눈 흰자(결막) 위에도 점이 생길 수 있다. 검거나
여자축구 세계 최강인 미국을 꺾고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8강에 오른 스웨덴 대표팀의 골키퍼 헤드비그 린달은 경기 때 상대 말고도 싸워야 할 적이 있다. 바로 리우에 내리쬐는 뜨거운 햇빛이다.
14일(우리시간) 관련업계와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린달은 멜라닌 세포 파괴로 인해 피부에 백색 반점이 나타나는 백반증을 앓고 있다. 햇빛은 백반증을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