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30여명을 태운 헝가리 유람선이 침몰한 가운데 당시 사고를 목격한 현지 한국인 여행객은 "승객들 구명조끼도 안 씌워줘서 인명피해가 클 것 같더라"라고 언급했다.
30일 오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다페스트 현지인데 한국관광객 배 전복사고 났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 작성자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29일 밤 9시(현
[세월호 침몰 사고] "기적을 빕니다ㆍ모두 구조되길"
세월호 침몰 사고로 전 국민이 비통에 빠진 가운데 희생ㆍ실종자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져 시민들이 눈시울을 적시고 있다. 시민들은 "기적을 빕니다" "모두 구조되기를"이라며 무사 기원을 글을 올리고 있다.
세월호에 타고 있다 변을 당한 김(28)씨와 정(28)씨는 올해 가을 결혼을 약속한 사이로 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