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이 고객군별 맞춤형 상품을 통해 소비자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고객이 직접 상품 개발에 참가해 본인의 요구 조건에 맞는 펀드상품을 만들기에 이르렀다.
은행권은 저금리 기조 장기화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고객들의 니즈를 미리 파악한 펀드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 카드업계는 간편하게 주유비를 결제하면서 할인도 받는 모바일 O2O(Online
NHN한국사이버결제는 SK네트웍스의 국내 최초 O2O(online to offline) 주유서비스인 ‘자몽’에 결제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자몽은 스마트폰으로 원하는 주유소를 선택해 앱상에서 결제 후 주유소를 방문해 간편하게 주유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애플리케이션(앱)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주유소
국내 스타트업들의 O2O(온·오프라인 연계) 시장 진출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아이디어 도용 등 대기업들의 무차별 ‘미투(따라하기)’ 공세가 나날이 심해지고 있다.
상대가 자금·영업력이 강한 대기업인 만큼 정면 승부가 쉽지 않은데다, 문제를 제기하더라도 오히려 해당 대기업 사업이 주목을 받는 ‘역효과’를 낼 수 있어 스타트업들은 냉가슴만 앓고 있는
디지탈옵틱은 중국 O2O 대표기업 카이선그룹과 1500만 달러(약 177억원) 규모의 물품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올 해 매출에 반영되는 계약으로 디지탈옵틱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
디지탈옵틱 관계자는 “이번 계약에 따라 카이선국제그룹으로 연간 최소 177억원 규모의 한국산 제품을 공급하게 됐다”며 “올 해 실적개선도 가능할 것으로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카카오가 합병한 거대 IT 공룡 ‘다음카카오’가 출범한 지 1년이 지났지만 주가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한 술밥에 배부를 수 없지만 각종 악재와 함께 애초 기대했던 시너지 효과가 단기간에 나타나지 않으면서 합병 전 최고치에 달했던 주가는 30%가량 떨어져 버렸다.
다음카카오는 1일 다음과 카카오톡의 합병 1주년을 맞이했다. 지난해
다음카카오가 제주 인력을 철수한다는 일부 언론사의 보도에 대해 전면 반박했다.
다음카카오는 2일 보도자료를 내고 “다음카카오의 본사는 제주이며, 현재 본사 이전 계획 없다”며 제주 인력 철수 관련 보도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제주 지역 경제에 이바지하고 고용을 창출할 수 있는 가치있는 아이템을 발굴해 영속 가능한 수준의 실제 사업을 벌여
네이버(대표이사 김상헌)는 이달 25일 이용자의 쇼핑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공간 ‘쇼핑MY’ 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통합적 쇼핑 정보 관리를 지원하는 ‘쇼핑MY’는 같은 날 정식 오픈 한 ‘네이버페이’와 함께 네이버가 쇼핑검색 강화 차원에서 진행한 개편이다.
‘쇼핑MY’ 페이지는 지식쇼핑이나 모바일 O2O 쇼핑 플랫폼인
국내 간편결제시장이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이달 25일 '네이버페이'가 출격을 준비하면서 뜨거운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는 점에서다. 여기에 오는 9월 삼성이 내놓을 '삼성페이'까지 가세할 경우 국내 간편결제시장은 세 개의 업체가 주도권 다툼을 벌일 전망이다.
22일 ICT(정보통신기술)업계에 따르면 국내 간편결제시장에 다음카카오의 카카오페이에 이어 네이버의
글로벌 메신저 라인의 소상공인 사업 지원 플랫폼 서비스 라인앳(LINE@)이 한국 시장에 본격 상륙한다.
라인은 국내 라인앳 서비스 출시와 함께, 가맹점 확보를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라인앳은 2012년 12월 일본에서 처음 선보인 라인 비즈니스 계정 서비스이다. 라인앳 계정을 개설하면, 라인 메시지로 세일, 신상품 정보 및 할인쿠
아시아에서 최대 규모로 열리는 스타트업 컨퍼런스가 서울에서 14일 막을 올린다.
비석세스는 14~15일 이틀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비글로벌 서울 2015’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2012년 처음으로 개최한 이 컨퍼런스는 지난해까지 서울에서 ‘비론치’와 실리콘밸리에서 ‘비글로벌’로 나눠 진행했지만 올해는 비글로벌로 통합됐다.
올해 4회째를
네이버는 자사의 모바일 O2O 쇼핑 플랫폼인 ‘샵윈도(http://shopwindow.naver.com/)’에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이 지난 4일부터 본격 입점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1월 베타서비스를 시작해 12월 정식 오픈 한 샵윈도는 샵윈도는 브랜드 매장 내 상품 정보와 가격 정보를 기본 제공하며, 1:1 쇼핑톡을 통해 샵매니저와 바로
세계적으로 O2O(Online-To-Offline)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선봉장은 한국과 중국, 일본 3개국이다. 한국이 O2O시장공략에 적극 나선 가운데 일본과 중국이 O2O 시장의 주도권 확보를 위한 보폭을 넓히고 있다.
27일 ICT(정보통신기술)에 따르면 전세계 스마트폰 가입자가 19억명을 기록하면서 O2O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