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반등장이 이어지면서 콘텐츠 관련 종목들의 주가도 차츰 제자리를 찾고 있다. 하지만 관련 종목 내에서도 희비가 갈리는 모습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집에서 소비할 수 있는 드라마ㆍ게임 제작사들은 우상향 폭이 거셌지만, 오프라인 수요가 흥행을 견인하는 영화 관련 종목들은 실적 하향이 불가피한 상황이 이어지면서 소폭 회복에 그치
키움증권은 10일 미래에셋증권에 대해 성공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수익창출 능력이 제고됐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만9000원에서 4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아울러 한국금융지주와 함께 증권업종 최선호주(톱픽)으로 꼽았다.
서영수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은 지점 축소, 인력 재편 등 과감한 구조조정을 단행했다"며 "지난해 2분기(7~
우리투자증권은 19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4분기 큰 폭의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를 3만7000원에서 4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박영주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104.9% 증가한 5194억원으로 추정된다"며 "패널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아이폰5', '아이맥', '아이패드 미니'
최근 증권사들이 식품, 손해보험 등 내수주 목표주가를 올리고 반도체주와 디스플레이주의 목표주가를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7일 증권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지난달 3~4주 기준으로 3개 이상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제시한 232개 종목 가운데 상향 의견은 118건, 하향 의견은 114건으로 나타나 목표주가 상.하향 전망이 비슷하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