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회는 박근혜 대통령의 몽골 순방에 경제사절단으로 함께한 이경호 한국제약협회 회장이 18일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한-몽골 비즈니스 포럼’ 행사에서 몽골제약협회 회장과 양국 간 제약산업 교류협력 증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과 이영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도 참석했다. 이번 M
산업통상자원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몽골 방문에 동행할 경제사절단 명단을 12일 발표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이번 경제사절단은 대기업 11개, 중소·중견 62개(참가기업의 85%), 공공기관·단체 36개 등 총 109개(110명)사로 구성됐다. 업종별로 보건‧바이오 18개, 소비재‧유통 16개, 기계장비 12개, 정보기술(IT)‧보안 7개, 플랜트‧엔지니어
박근혜 대통령의 14∼18일 몽골 방문에 경제사절단 109개사가 참여한다.
강석훈 경제수석은 브리핑에서 “몽골은 인구 300만 명의 작은 시장이지만 친한(親韓) 분위기를 타고 유망 틈새시장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에 새로운 진출기회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번 몽골 순방에 109개사 110명의 기업인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사절단은 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