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한도전’ 음원열풍은)국내 음원시장의 독과점을 발생시켜 제작자들의 의욕을 상실하게 하고, 내수시장의 붕괴를 가져올 수 있다. 또 장르의 다양성을 해치는 결과를 가져와 한류의 잠재적 성장 발전에도 악영향을 끼칠 우려가 크다.” 2013년 1월16일, 한국연예인 제작자협회가 발표한 보도자료 내용 중 일부다.
#2. 박명수와 프라이머리의 ‘아이
무도가요제 음원이 상위권을 차지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3일 MBC 무한도전-자유로 가요제에 방송된 곡들이 음원 차트 1위부터 8위까지 모두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2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가수들과 함께한 자유로 가요제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각 팀은 이날 3만5000여명의 관객 앞에서 화려하고 개성 넘치는 무대를 보여
MBC ‘무한도전-2013무도가요제’의 첫녹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2013무도가요제’가 음원차트를 장악할 것인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2007년부터 2년마다 개최된 ‘무도가요제’는 음악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추며 진화된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무도가요제’의 음원은 방송 이후 온라인으로 출시 또는 음반으로 발매돼 시청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