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있으면 지적하시고, 야단칠 것 있으면 야단도 쳐 달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대통령 피선거권 연령을 낮춰 2030도 대선 출마가 가능하도록 하겠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두 후보의 행보는 온통 ‘청년’으로 가득 차 있다. 매의 눈으로 두 후보를 샅샅이 살펴볼 ‘최후의 중도층’ 2030은 막판까지 공을 들여야 하는 세대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공통점이 많다. 무엇보다 국민 호감도가 높지 않다. 비호감도가 두 배 가까이 된다. 갤럽의 지난달 22일 조사서 비호감도 1위는 62%의 윤 후보였다. 이재명 후보는 60%였다. 두 사람 모두 사법리스크를 안고 있다. 이 후보는 대장동 비리의혹, 윤 후보는 고발사주 의혹으로 수사를 받을 처지다. 정치 경험
"어처구니 없는 당원들 행동에 허무감"국민의힘 경선 후폭풍…청년 탈당 인증샷 행렬도尹'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 조성은 씨도 탈당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확정되자 홍준표 의원 지지세가 강했던 2030 당원들의 탈당이 이어지고 있다. 윤석열 후보의 '고발 사주' 의혹을 최초로 제보한 조성은 씨도 탈당 의사를 밝혔다.
6일 국민의힘 공식
"마지막 도전…이승만·박정희·김영삼 잇겠다""취임 즉시 이명박·박근혜 사면하겠다" 후보 당선 시 "안철수와 세력연대…원희룡·유승민·윤석열도 모시겠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31일 "안전하고 확실하게 정권을 되찾고 나라 정상화, G7 선진국 시대 건설을 반드시 해내겠다"고 호소했다.
홍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결선투
최재형, 洪선택 이유 "여당 후보 이길 후보가 선결 조건"홍준표 "최재형 합류, 정치적 메시지 매우 클 것" 이낙연 캠프 대책위원장 합류…洪 "진정한 통합, 역선택 어불성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국민의힘 대선주자 홍준표 의원 캠프에 공식 합류를 선언했다.
홍 의원과 최 전 원장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홍 의원 캠프 사무실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조국 수사에 대한 평소 생각 고집하지 않겠다""국민 생각 역행하는 건 민주주의 지도자 아냐"
검찰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 수사가 과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가 뭇매를 맞은 국민의힘 대선주자 홍준표 의원이 결국 한 발 양보했다.
홍 의원은 17일 늦은 시각 페이스북틀 통해 “국민이 아니라고 하면 제 생각을 바꾸겠다고 오늘 천명 했다. 그게 민주주
'첫 예능 도전' 윤석열, 집사부일체 출연尹, 편한 복장에 성대모사·노래·요리 등 친근감 어필 '재정비' 홍준표, 팬들과 'TV홍카콜라' 소통 시간 洪, 3년전 남북정상회담 열린 18일엔 실향민 위로
야권에서 선두권을 달리고 있는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은 추석 연휴를 활용해 최종 후보가 되기 위한 민심 행보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다. 윤석열 전 검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16일 첫 TV 토론회에서 "맞으면 맞을수록 더욱 단단해지고 강해지는 강철"이라고 자신을 표현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TV조선 주관의 첫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 정권은 저 하나만 꺾으면 집권연장이 가능하다고 모든 권력기관을 동원해서 정치공작을 벌이고 있다. 저는 국민과 함께 반드시 정권교체를 해
야당 대선 경선 쟁점인 역선택은 원래 경제학 용어다. 자기에게 유리하게 하기 위해 상대방이 불리한 선택을 하도록 하는 행위다. 2001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조지 애컬로프의 레몬마켓에서 나온 용어다. 레몬마켓은 판매자와 구매자의 정보력 차이로 낮은 품질의 제품만이 유통되는 시장이다. 구매자는 평균값에 제품을 구매하려 하지만 상대적으로 정보가 더 많은 판매
데일리안 여론조사, 홍준표 1위 기록 "지난주 순위 뒤집어"윤석열 연고지 '충청·대전'서도 홍준표가 앞서전문가들 "홍준표, 연륜있는 정치인, 이재명 후보 대항마로 인식"
국민의힘 대선주자 1차 컷오프를 앞두고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10회 이상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의 골든크로스를 달성하며 1위 굳히기에 돌입했다. 홍 의원은 9일 첫 골든크로스 달성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