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주이란 한국대사관과 함께 국내 화장품이 이란시장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이란 테헤란 에스테그랄 호텔에서 화장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전시회는 중동 지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화장품 업체는 증가하고 있으나 대부분 업체가 이란 등 중동지역 화장품 규제 정보와 브랜드 인지도 및 홍보경험 부족 등으로
한국과 헝가리 양국의 구체적인 경제협력 방안이 본궤도에 올랐다. 한국항공우주산업(카이)의 한국형 다목적 헬기인 수리온 수출이 선두주자로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차 한-헝가리 경제공동위원회를 열었다. 양국은 무역과 투자, 중소기업 협력 확대 방안, 방위산업, 인프라 분야 협력 확대를 모색했다.
산업부는 최근 어려움이
싱가포르 무역진흥청은 17일(현지시간) 지난 7월 석유를 제외한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5.8%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수출 증가폭은 전문가 예상치 5.0%를 웃돌았다.
무역진흥청은 지난 6월 수출 증가율을 6.6%로 수정했다.
유럽 재정위기와 미국 경기둔화에도 아시아 지역의 수요가 견실해 싱가포르 수출을 지탱하고 있다고 진흥청은 설명했다.
싱가포르의 지난달 수출이 회복세를 나타냈다.
싱가포르 무역진흥청은 11일(현지시간) 지난 5월 비석유 부문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3.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의 1.7%(수정치)와 전문가 예상치인 3.0%를 모두 웃도는 것이다.
호주뉴질랜드(ANZ)뱅킹그룹의 빈센트 콘티 애널리스트는 “중국 경기부양책이 싱가포르 수출에 도움을 줄 것”
세계 경제둔화에 싱가포르 수출이 예상치 못한 감소세를 나타냈다.
싱가포르 무역진흥청은 지난 9월 비석유 부문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3.5% 증가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싱가포르 무역부는 지난주 유럽 재정위기와 미국 경기회복 둔화가 아시아 지역 수출품
KOTRA(사장 홍기화)와 관세청(청장 허용석)이 공동으로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에 소재한 해외 바이어 및 현지진출 우리 기업을 대상으로 한·ASEAN FTA 활용 설명회를 개최한다.
현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국내 수출기업이 FTA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큰 이유로 지적되어온 해외 바이어들의 FTA 무관심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