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6일 서울 홍익대 앞에서 유권자들과의 프리허그를 나누기 전 “조금 걱정이 되고 조심스럽다. 경호 문제 때문이 아니라 너무 일찍 김치국물을 마셔선 안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홍익대 앞 ‘걷고 싶은 거리’에서 ‘투표 참여 릴레이 버스킹’ 무대를 지켜본 뒤 프리허그에 나서기 전 인사말을 통해 “생각이 다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프리허그에 발맞춰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하이파이브 유세에 나선다.
정의당 선대위 대변인실은 6일 심 후보가 대선 마지막 주말을 맞아 안양과 안산, 수원 등 수도권을 돌고 오후 6시 강남역과 8시 홍대입구에서 집중 유세를 벌인다고 밝혔다. 이날 집중 유세에는 선대위 주요 인사들을 비롯해 심 후보의 아들인 이우균씨까지 합류해
더불어민주당이 문재인 대선후보의 대국민 프리허그를 기존 약속대로 실시하겠다고 6일 밝혔다.
문 후보 측 박광온 공보단장은 “문재인 후보와 국민주권 선대위는 정권교체를 바라는 절박하고 간절한 염원에서 사전투표 25%를 기도하듯 호소했다”며 “그랬는데 정말 국민들께서 25%를 넘겨주셨다. 이건 수치가 아니다. 절박한 마음과 마음이 합쳐진 것이다. 간절한 소
인터넷에 문재인 후보를 암살하겠다고 글을 올린 20대가 자수했다.
경남 고성경찰서는 온라인상에 문 대선후보를 암살하겠다는 글을 올린 A(26)씨를 공직선거법상 후보자 협박 혐의로 검거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6시 32분께 한 인터넷 사이트에 익명으로 ‘내일 그 XX 프리허그 하면서 암살할 거다’라는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6일 오후 6시30분 서울 홍익대 앞 ‘걷고 싶은 거리’에서 유권자들과 만나 ‘프리허그’를 나눈다. 전날 마감된 사전투표의 투표율이 26.1%를 기록하자 ‘25% 넘으면 홍대 프리허그하겠다’고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함이지만, 문 후보 경호에 비상이 걸렸다.
전날 사전투표 마감 후 일부 온라인 게시판엔 ‘(문 후보를) 암살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오는 6일 서울 홍익대 앞에서 유권자들과 ‘프리허그’를 나눈다. 이날까지 이틀 간 진행된 대선 사전투표율이 26.1%를 기록함에 따라, ‘25% 달성시 홍대 거리에서 프리허그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다.
문 후보는 5일 사전투표 종료 후 페이스북을 통해 “사전투표 26% 달성! 두려운 마음으로 약속을 지키겠다”고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경쟁이 본격화 하면서 각 후보 간 결점으로 비쳐지는 점을 보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문재인 상임고문은 ‘점잖은 신사’, 김두관 경남도지사는 ‘뚝심과 패기’, 손학규 상임고문은 ‘학자·정책가’ 이미지를 갖고 있는데 이런 이미지가 장점이기도 하지만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야권 유력 주자로 꼽히는 문 고문은 야성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