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감사원 결과에 따라 롯데홈쇼핑을 조치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현재 감사원은 롯데홈쇼핑이 TV홈쇼핑 재승인 과정에 조작된 서류를 제출한 정황을 잡고, 감사위원회에 상정할 감사보고서 안건을 준비하고 있다.
30일 미래부에 따르면 미래부는 감사원에서 롯데홈쇼핑의 감사결과를 통보받는 대로 확인작업을 거쳐 방송법에 따라 조치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신세계가 롯데홈쇼핑에 대한 감사원 감사가 시작된 이후 홈쇼핑사업 진출을 위해 국회에 사전 정지작업을 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신세계는 지난 4월 롯데홈쇼핑이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재승인을 받아 홈쇼핑채널 티오(TO)가 없었지만 물밑으로 사업 추진을 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와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감사원 특별조사국 기동감찰과는 지난 5월부터 미래부
'중소상공인 희망재단(이하 희망재단)'에서 발생한 수억 원 규모의 자금유용(본보 9웧14일자 산업면)이 배임ㆍ횡령의 성격이 짙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주무 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21일 미래부와 법조계 등에 따르면 미래부가 수억 원 규모의 자금을 유용한 희망재단 전ㆍ현직 이사장에 대한 법적 대응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희
"미래부 및 산하기관 공직 기강을 다시 잡겠습니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11일 미래부 직원과 산하 기관 연구원들이 최근 정부출연금 비리에 연루된 데 대해 이 같이 말하며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이에 최 장관은 비리에 연루된 소속 공무원에 대해서는 곧바로 직위해제 조치를 취하고 검찰수사와는 별개로 감사관실에서 자체조사를 착수키로 했다.
이와
감사원이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교직원공제회를 상대로 대규모 종합감사에 착수한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특별한 화두가 있을 때 간헐적으로 특정감사를 하는 공제회 감사가 이뤄지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기관운영감사는 이례적이다.
우선 감사원은 미래부가 구글에 국내 휴대전화 소액결제서비스사업 허가를 내줄 당시 ‘봐주기’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감사에 돌입한 것으로
미래창조과학부 소속기관, 정부출연(연) 등 73개 산하기관이 감사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감사정보공유시스템’을 구축, 1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홈페이지와 연계한 클라우드 기반의 감사정보공유시스템을 구축을 통해 산하기관 간 ‘개방 → 공유 → 소통 → 협력’ 체계의 다양한 감사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해당 시스템‘정보공유’란에서는 전체 산하기
감사원이 '창조경제'의 주무부처 미래창조과학부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2일 감사원과 미래부에 따르면 감사원은 미래부의 주파수와 통신 관련 분야의 감사를 진행하기 위해 15명 가량의 직원을 투입, 미래부 내 정보통신 분야 모든 국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이번 감사는 미래부의 이동통신용 주파수 정책에 대한 끊임없는 잡음과 통신요금 인하 정책의 미흡함에
미래창조과학부는 개방형 직위인 감사관, 우정사업본부장, 국립중앙과학관장을 공개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6일부터 13일까지며 응시자에 대해 서류심사 및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면접시험에서는 전문가적 능력, 전략적 리더십, 변화관리 능력, 조직관리 능력, 의사전달 및 협상능력 등을 평가한다.
감사관은 미래부와 소속기관 및 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