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노동조합이 최근 ‘여직원 골프대회 논란’의 발단이 된 언론보도의 내용과 관련해 “참석자들의 정서와 거리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 최근 노동조합은 2016년, 2017년 여성 임직원 골프대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석했는지 △행사가 취지에 부합했는지 △뒷풀이 행사 분위기가 강압적이었는
미래에셋생명이 올해만 200명 이상의 직원을 감원할 태세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이달 7일부터 19일까지 사내 인재공모를 통해 미래에셋증권으로 이동할 의사가 있는 직원들의 신청을 받았다. 이에 응모한 직원은 70여 명으로 집계됐다.
미래에셋생명이 직원을 대상으로 계열사 이동을 시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험업계에서는 지난 201
현대증권 노동조합이 금융위원회를 직접 방문해 양 사의 포괄적 주식교환과 관련, 반대 목소리를 높힌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증권 노조는 이날 오전 금융위원회 임종룡 위원장을 방문해 KB금융지주가 최근 이사회에서 결의 한 양 사의 주식교환과 이로 인한 현대증권 상장 폐지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임직원들의 반대 항의 서한도 같이 제출 할 예
미래에셋대우 이자용 노조위원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일 마감 된 12대 미래에셋대우 신임 노조 집행부 선거에서 이자용 위원장이 95%가 넘는 지지율로 당선됐다.
휴가자를 제외 한 유효 조합원 투표자수 1861명 가운데 총 1769명이 이 위원장에 대해 찬성표를 던졌다.
이번 선거에는 이 위원장 등 집행부가 단독 후보로 출
미래에셋대우(전 대우증권) 노동조합이 미래에셋증권으로의 피합병 반대의 의미로 서울 여의도 본사 앞에 설치한 컨테이너가 설치 100일째를 맞았다.
본사 앞 컨테이너는 지난 2월 1일 미래에셋대우 노조가 ‘투쟁 본격화’의 의미로 설치했다. 노조는 컨테이너 설치와 함께 당시 미래에셋 증권의 LBO(차입매수) 방식 인수의 문제점을 대대적으로 공격하기도 했고,
미래에셋대우 노동조합이 17일 을지로 미래에셋 센터원 본사 앞에서 진행하는 전직원 집회와 관련 사측의 부당한 압력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날 미래에셋대우 노조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 을지로 미래에셋 센터원 빌딩 앞 마당에서 전 직원 대상 집회(총파업 출정식)를 진행한다.
이자용 노조위원장은 "드디어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의 노조 탄압이 시작됐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