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한 금천ㆍ영등포ㆍ동작구 3곳에 지역별 맞춤형 저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6월 자치구 3곳을 추가 지정한다고 11일 밝혔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미세먼지 다량 발생 지역 중 어린이ㆍ노인 이용 시설이 집중된 곳이다. 미세먼지 발생을 저감ㆍ관리해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안심 구역이다.
서울형
서울시는 금천ㆍ영등포ㆍ동작구 등 자치구 3곳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 대상으로 수요조사 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3개 자치구를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선정하고 ‘서울형 미세먼지 안심구역’으로 명명했다.
서울시가 지정한 안심구역은 △금천구 두산
미세먼지에 취약한 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집중관리구역'이 서울에서 최초로 지정됐다. 이들 지역에는 주민보호대책이 우선 추진 된다.
1일 환경부는 서울시가 전국에서 가장 먼저 금천·영등포·동작구 등 총 3곳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각 시·도지사, 시장·군
서울시가 금천구, 영등포구, 동작구를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지정을 추진한다.
28일 서울시는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건강피해를 예방하고 줄이기 위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미세먼지 안심 구역)을 선정한다”며 “서울시보 게재를 통해 이날부터 집중관리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을 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미세먼지 저